어느날 갑자기

서울독립영화제2003 (제29회)

비바! 라틴시네마

디에고 레르만 | Argentina│2002│Drama│35mm│B&W│90min

SYNOPSIS

“나랑 같이 잘래?” 길거리 소녀 마오는 갑자기 란제리 판매점에서 일하는 뚱뚱한 마르시아에게 묻는다. 이제 막 큰 도시에 도착한 마르시아가 이를 거절하자, 그녀는 마오와 그녀의 여자친구 레닌에게 납치당한다.
훔친 택시를 타고 마르시아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바닷가로 가는 그들. 왜냐하면 마르시아는 한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로사리오라는 도시로 가서 레닌의 이모네 집에 묵게 된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외로운 마르시아와 과묵한 레닌, 그리고 폭압적인 마오마저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FESTIVAL & AWARDS

2002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은표범상 & 심사위원 특별언급 (연기자 전체)
2002 토론토 국제영화제
2002 런던 국제영화제
2003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2003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관객상 & 심사위원 특별상

DIRECTOR
디에고 레르만

디에고 레르만

STAFF

Production Company Lita Stantic Producciones
Producer Diego Lerman, Lita Stantic
Screenplay Diego Lerman, Maria Mena
Cinematography Luciano Zito, Diego del Piano
Editor Benjamin Avila, Alberto Ponce
Production Designer Mauro Doporto, Luciana Kohn
Sound Leandro de Loredo, Julian Caparros
Music Juan Ignacio Bouscayrol
Principal Cast Tatina Saphir, Carla Crespo, Veronica Hassan, Beatriz Thilbaudin, Maria Merl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