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상생 :: 전진하는 오월

서울독립영화제2007 (제33회)

해외초청

전승일 | 2007|DV|Animation, Experimental Documentary|Color, B&W|4min 12sec

SYNOPSIS

5·18 민중항쟁을 기록한 다큐 필름은 대부분 독일인 유르겐 힌츠페터 기자에 의해 촬영되었다.
그가 기록한 5·18의 참상은 80년 5월 22일 독일 제1공영방송(ARD) 8시 뉴스를 통해 최초로 방송되었으며,
연이어 ‘기로에 선 한국’이라는 특집물로 방송되었다.
국내에서는 86년에 이르러서야 ‘지하에서 불법 복사’된 비디오 테입으로 5·18의 참상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80년 당시 독일 공영방송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국민들은 완전히 시위대 편이며, 모든 주유소는 휘발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시기 전남매일신문기자일동 명의의 짧은 성명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라고,,,,,

DIRECTOR
전승일

전승일

 

1992 <기억>

1994 <내일인간>

1995 <연필이야기 1, 2>

1995 <그리운 얼굴들>

1996 <순환>

1997 <사랑해요>

1999 <자갈치의 아침> (부산시오돌또기 공동제작)

2000 <미메시스TV-에피소드1>

2001 <내가 만난 90년대>

2003 <하늘나무>

2004 < Cold Blood >

2006 <똥이 어디로 갔을까>

2006 <경찰 오토바이가 오지 않던 날>

2006 <팬옵티콘 코리아>

STAFF

음악 꽃다지
작사 고규태
작곡 김경주, 박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