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0주년의 관록을 보여주었던 서울독립영화제가 네이버 인디극장에서 새롭게 관객을 만나고자 합니다. 2015년 네이버 인디극장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영화제의 수상작과 화제작으로 구성된 다섯 편의 최신 독립영화를 선보입니다. 수상작 <만일의 세계>와 <나는 중식이다>에서는 젊은 세대의 빛과 그늘을 진지하면서도 동시에 유쾌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 문소리의 연출 데뷔작인 <여배우>와 <혜화, 동>으로 친숙한 민용근 감독의 신작 <자전거 도둑>, 과감한 소재와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내는 <다정하게 바삭바삭>에서는 독립영화의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상영작
1. <만일의 세계> 임대형 (SIFF2014 우수작품상)
2. <나는 중식이다> 정중식 (SIFF2014 심사위원상)
3. <여배우> 문소리
4. <자전거 도둑> 민용근
5. <다정하게 바삭바삭> 장영선
상영기간
2015년 3월 4일~5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