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A Red Recipe to Cook Crustaceans
임은희 | 2005 | Fiction | Color | DV | 10minEun-hee Ihm | 2005 | Fiction | Color | DV | 10min
SYNOPSIS
엄마와 어린 아들은 폭력적인 가장의 죽음을 방치, 남자는 게들로 환생. 아들의 유년기와 청년기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게들을 매개로 폭력의 지속성 표현.
DIRECTING INTENTION
모든 존재 사이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고찰, 표현
FESTIVALS & AWARDS
2005 제8회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5 제50회 Cork Film Festival
2005 제24회 Asolo Art Film Festival
DIRECTOR

임은희
2004 <파문>
STAFF
- 연출
- 임은희
- 제작
- 우고 로드리게쓰
- 각본
- 임은희
- 촬영
- 레온 닉
- 편집
- 임은희
- 조명
- 페르난도 아꾸냐
- 미술
- FX factory
- 음향
- 임은희
- 출연
- jose german, pepe marquez, rafael banquells, tony perea, claudine sosa
PROGRAM NOTE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는 시각적 이미지가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이다. 대사는 없고 화면 안 소리들-아이가 마루를 손가락으로 긁는 소리, 비명 소리, 울음소리, 음식 먹는 소리,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 등과 더불어 붉은 색의 과잉 이미지만으로 극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언가에 대한 두려운 분위기는 폭력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 하고 있다. 폭력 가장과 그의 죽음, 또 다른 폭력에 놓인 아들의 현재로 이어져, 형태가 바뀌었을 뿐 굴레가 되는 폭력의 순환을 보여준다. 감독은 이러한 것을 ‘게’를 연결 고리로 놓고 이미지와 상징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즉 내러티브 상의 인물들의 대사나 원인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갈등 구조를 제거하고 폭력의 억압성과 공포성만을 화면 안에 남긴다. 화면 가득 찬 붉은 색 이미지와 사운드의 과잉은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공포를, 폭력을 느끼게 만든다. 그래서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가 던져주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상징은 폭력의 본질을 직시하게 하고 폭력의 위험성을 환기 시킨다.
함주리 / 서울독립영화제2005 예심위원
SYNOPSIS
Mother and son let die the violent father who has to reincarnate as crabs and has to be punished by his family. In parallel the present and the future of that son appear to show the succession of the dark and perpetually affected life by the violence. It expresses that the universe is a net that discreetly has narrow relation between all the beings.
DIRECTING INTENTION
To reflect upon narrow relation between all the beings.
FESTIVALS & AWARDS
2005 제8회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05 제50회 Cork Film Festival
2005 제24회 Asolo Art Film Festival
DIRECTOR

Eun-hee Ihm
2004 <파문>
STAFF
- Director
- Eun-hee Ihm
- Producer
- Hugo rodriguez
- Screen Writer
- Eun-hee Ihm
- Cinematographer
- Leon Nik
- Editor
- Eun-hee Ihm
- Lighting
- Fernando Acuna
- Art Director
- FX factory
- Sound
- Eun-hee Ihm
- Cast
- Jose German, Pepe Marquez, Rafael Banquells, Tony Perea, Claudine Sosa
PROGRAM NOTE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는 시각적 이미지가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이다. 대사는 없고 화면 안 소리들-아이가 마루를 손가락으로 긁는 소리, 비명 소리, 울음소리, 음식 먹는 소리,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 등과 더불어 붉은 색의 과잉 이미지만으로 극의 긴장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언가에 대한 두려운 분위기는 폭력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 하고 있다. 폭력 가장과 그의 죽음, 또 다른 폭력에 놓인 아들의 현재로 이어져, 형태가 바뀌었을 뿐 굴레가 되는 폭력의 순환을 보여준다. 감독은 이러한 것을 ‘게’를 연결 고리로 놓고 이미지와 상징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즉 내러티브 상의 인물들의 대사나 원인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갈등 구조를 제거하고 폭력의 억압성과 공포성만을 화면 안에 남긴다. 화면 가득 찬 붉은 색 이미지와 사운드의 과잉은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공포를, 폭력을 느끼게 만든다. 그래서 <갑각류를 요리하는 빨간 조리법>가 던져주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상징은 폭력의 본질을 직시하게 하고 폭력의 위험성을 환기 시킨다.
함주리 / 서울독립영화제2005 예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