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놀러오세요Stop by my house
안국진 | 2008 | Fiction | Color | DV | 17minGooc-jin Ahn | 2008 | Fiction | Color | DV | 17min
SYNOPSIS
노숙 경력이 오래된 황씨는 지하도의 명당자리를 3만원 주고 샀다. 황씨는 화장실에서 먹고사는 여자노숙자 정씨를 꼬셔 자신이 거주하는 땅으로 초대한다.
DIRECTING INTENTION
마음의 안식처에 관한 이야기.
어릴 땐 부모님 집이 내 집이지만 나이를 먹으면 그 집이 내집이 아니다.
독립해서 나와서 살아도 마음 비빌 곳이 없으면 그 곳 또한 정이 안가더라.
예전에 떠난 고향도 이젠 의미가 없고, 이 넓은 세상에 내가 안주할 곳이 그렇게 없나?
방법은 하나. 역시 사람은 사람에게 기대야하나보다.
FESTIVALS & AWARDS
2009 제2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2009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IRECTOR

안국진
STAFF
- 연출
- 안국진
- 제작
- 명수형
- 각본
- 안국진
- 촬영
- 오유빈
- 편집
- 안국진
- 조명
- 박노섭
- 미술
- 민슬아
- 음향
- 강노아
- 출연
- 배중식, 최지영, 박영, 김중희, 한희도, 신경선, 박지혜, 김고려, 김한누리
PROGRAM NOTE
세상에 집은 넘쳐나지만, 가난한 사람이 제 한몸 편히 뉘일 수 있는 공간은 정작 쉽게 허락되지 않는 그런 세상이다.
비록 거리에 있지만 ‘논어’와 ‘맹자’를 읽는 노숙인 황씨는 지하도에 3만원짜리 땅을 마련한다. 그리고 ‘화장실 정씨’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물론 이 공간은 닫힌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이다. 엄밀히 말하면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공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황씨는 그 공간을 자신의 공간으로 점유한다. 공적 공간의 사적 점유. 혹은 스
SYNOPSIS
Mr. Hwang the man who has been a bum for a while, bought a good place underground for 30 dollars. Mr. Hwang met ms. Jung who lives in a toilet and invited her back to his place.
DIRECTING INTENTION
About a place where your mind can rest
As a child your parents's house is your house, however as you grow older that changes.
If there isn't a place for you to lean on when you're independently living on your own, that shelter doesn't mean much.
There's not much meaning left back in your birthplace that you left a while ago. Does this huge world not have a place for me to just lean on?
I find that there is one method, I guess people have to rely on eahcother.
FESTIVALS & AWARDS
2009 제2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2009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IRECTOR

Gooc-jin Ahn
STAFF
- Director
- Gooc-jin Ahn
- Producer
- Soo-hyung Myung
- Screen writer
- Gooc-jin Ahn
- Cinematographer
- Yoo-bin Oh
- Editor
- Gooc-jin Ahn
- Lighting
- Nho-sub Pack
- Art Director
- Sul-ah Min
- Sound
- Nho-ah Kang
- Cast
- Joong-sik Bae, Ji-young Choi, Young Pack, Joong-hui Kim, Hui-do Han, Kyoung-sun Shin, Ji-hae Pack, Korea Kim, Han-nu-ri Kim
PROGRAM NOTE
세상에 집은 넘쳐나지만, 가난한 사람이 제 한몸 편히 뉘일 수 있는 공간은 정작 쉽게 허락되지 않는 그런 세상이다.
비록 거리에 있지만 ‘논어’와 ‘맹자’를 읽는 노숙인 황씨는 지하도에 3만원짜리 땅을 마련한다. 그리고 ‘화장실 정씨’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물론 이 공간은 닫힌 공간이 아니라, 열린 공간이다. 엄밀히 말하면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공적인 공간이다. 그러나 황씨는 그 공간을 자신의 공간으로 점유한다. 공적 공간의 사적 점유. 혹은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