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껍데기Peels

심봉건 | 2009 | Fiction | Color | HD | 50min 48secSim Bong-geon | 2009 | Fiction | Color | HD | 50min 48sec

서울독립영화제2010 (제36회)
껍데기 스틸컷 1

SYNOPSIS

친구의 빚 독촉에 시달리던 덕보는 어느 날, 자신의 영업 택시를 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중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헌데, 사고 당사자는 다름 아닌 자신에게 빚 독촉을 가하던 친구 종배가 아닌가!! …

DIRECTING INTENTION

알맹이를 보호하고 있는 소중한 껍데기. 하지만 우리는 껍데기를 버리고 알맹이만 취득한다.

FESTIVALS & AWARDS

2010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0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DIRECTOR

심봉건

2008 <기념일>

STAFF

연출
심봉건
제작
임정훈
각본
심봉건
촬영
강상협
편집
심봉건
조명
박주현
음향
박요한
출연
황보연, 이미은, 김재구, 정우혁, 정선혜, 이동용, 조신제, 최정화, 이정비, 강보정

PROGRAM NOTE

성장을 함께 해 온 남자들 간의 오랜 친구사이에는 으레 당하기만 하는 구성원이 있게 마련이 다. 늘 피해를 당하거나 암묵적으로 무시를 당하면서도 쉽게 관계를 떠나지 못하는. 이 영화의 주인공 역시 그런 인물 중 하나로 보인다. 그렇지만 극한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침묵으로 버티는 주인공의 애처로운 모습은 단순한 연민을 넘어 어느덧 수평적 몰입으로 확장된다.
‘사기’를 소재로 한 영화지만, 사기를 치기 위한 인물들의 ‘페이크’가 구성적으로 흥미로운 작품. 픽션이라기보다는 현실을 직접 보고 있는 듯 느껴질 정도로 연기연출이 탁월하고 힘 있는 영화다.

조규장 / 서울독립영화제2010 예심위원

SYNOPSIS

Duk-bo is pressured by his friend to pay back his debt. While going through this, Duk-bo one day drives his taxi to meet his friends but he gets into an accident. The person that he hits is no other than his friend Jong-bae, the one who is pressuring Duk-bo for his money!! …

DIRECTING INTENTION

A precious peel that protects the insides. But we throw away the peel and acquire the insides.

FESTIVALS & AWARDS

2010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0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DIRECTOR

Sim Bong-geon

2008 <기념일>

STAFF

Director
SIM Bong-geon
Producer
IM Jung-hoon
Screen writer
SIM Bong-geon
Cinematographer
KANG Sang-hyeop
Editor
SIM Bong-geon
Lighting
PARK Ju-hyun
Sound
PARK Yo-han
Cast
Hwang Bo-yeon, Lee Mi-eun, Kim Jae-gu, Jeong Woo-hyuck, Jeong Seon-hye, Lee Dong-yong, Jo Sin-jae, Choi Jeong-hwa, Lee Jeong-bie, Kang Bo-jeong

PROGRAM NOTE

성장을 함께 해 온 남자들 간의 오랜 친구사이에는 으레 당하기만 하는 구성원이 있게 마련이 다. 늘 피해를 당하거나 암묵적으로 무시를 당하면서도 쉽게 관계를 떠나지 못하는. 이 영화의 주인공 역시 그런 인물 중 하나로 보인다. 그렇지만 극한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침묵으로 버티는 주인공의 애처로운 모습은 단순한 연민을 넘어 어느덧 수평적 몰입으로 확장된다.
‘사기’를 소재로 한 영화지만, 사기를 치기 위한 인물들의 ‘페이크’가 구성적으로 흥미로운 작품. 픽션이라기보다는 현실을 직접 보고 있는 듯 느껴질 정도로 연기연출이 탁월하고 힘 있는 영화다.

조규장 / 서울독립영화제2010 예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