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원 플러스 원Buy One, Get One Free
허수영 | 2015 | Animation | Color | DCP | 10min 30secHUH Suyoung | 2015 | Animation | Color | DCP | 10min 30sec
SYNOPSIS
마트에서 판매일을 하는 두나는, 아팠던 하루 키우던 고양이를 대신 마트에 보냈다. 회사 팀장님은 물건을 더 잘파는 고양이를 고용하고, 두나를 해고한다. 두나는 복수하기 위해 마트를 찾아간다.
DIRECTING INTENTION
언제든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 필요한 존재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FESTIVALS & AWARDS
2015 제3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15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2015 제11회 인디애니페스트
2015 제02회 아시아대학생영화제 3등상 수상
2015 제51회 시카고국제영화제
2015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온라인 우수상
DIRECTOR

허수영
2015 원 플러스 원
STAFF
- 연출
- 허수영
- 제작
- 유영식 최익환
- 각본
- 허수영
- 편집
- 허수영
- 원화
- 윤상두
- 동화
- 김창환 윤상두 정혜인
- 음악
- 김대인
- 채색
- 장세민 허수영
- 배경
- 허수영
- 합성
- 박혜미 허수영
PROGRAM NOTE
애니메이션 <1+1, 원 플러스 원>은 “그날 너무 아파서 우리 집 고양이를 나 대신 직장에 출근시켰다. 그리고 난 직장을 잃었다”라는 황당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고양이는 4대보험을 안 들어도 되고 나보다 적게 받고 더 많이 팔았기 때문’이란다. 이렇듯 어이없는 이유로 대형마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 년을 일했던 주인공은 일터에서 단칼에 잘리고 만다.<1+1, 원 플러스 원>은 비정규직 감정 노동자의 현실을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력으로 버무린다. 게다가 사람보다도 더 판매에 신묘한 재능을 발휘하는 깜찍하지만 얄미운 고양이를 보며 우리는 킥킥거리며 웃게 된다. 그러나 ‘저 정도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언제든지 해고해도 된다는 시장논리 앞에서 주인공처럼 직장을 잃게 되는 또 다른 노동자를 마냥 웃으며 바라볼 수는 없다. 주인공도 고양이도 어느 누구도 노동의 가치가 원 플러스 원인 물건보다도 하찮게 여겨지는 기막힌 현실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영화 <카트>에서 이미 보여준 것처럼 대형 유통업체에서 감정 서비스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 현실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1+1, 원 플러스 원>이 이와 같은 비정한 노동 착취 현실을 웃음으로 코믹하게 그려내면서 한편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는 씁쓸하고 아픈 현실을 직시하되 따스한 시선으로 노동자라는 자신을 반영하며 연대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홍재희/서울독립영화제2015 예심위원
SYNOPSIS
One day, a supermarket part-timer Doo-na feels so sick, and sends her cat to her work instead. The supermarket manager finds out that Doo-na’s cat sells more than Doo-na does. So he fires Doo-na and hires her cat. Doo-na heads for the supermarket to take her revenge.
DIRECTING INTENTION
I want to tell people that everyone is special to someone through showing the lives of people who live in fear of being replaced at any moment.
FESTIVALS & AWARDS
2015 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
2015 14th Mise-en-scene's Short Film Festival
2015 11st Indie-AniFest
2015 2nd ASIA UNIVERSITY FILM FESTIVAL
2015 51th The Chicago International Flim Festival
2015 Cheonan Women's Film Festival
DIRECTOR

HUH Suyoung
2015 Buy One, Get One Free
STAFF
- 연출
- 허수영
- 제작
- 유영식 최익환
- 각본
- 허수영
- 편집
- 허수영
- 원화
- 윤상두
- 동화
- 김창환 윤상두 정혜인
- 음악
- 김대인
- 채색
- 장세민 허수영
- 배경
- 허수영
- 합성
- 박혜미 허수영
PROGRAM NOTE
애니메이션 <1+1, 원 플러스 원>은 “그날 너무 아파서 우리 집 고양이를 나 대신 직장에 출근시켰다. 그리고 난 직장을 잃었다”라는 황당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고양이는 4대보험을 안 들어도 되고 나보다 적게 받고 더 많이 팔았기 때문’이란다. 이렇듯 어이없는 이유로 대형마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 년을 일했던 주인공은 일터에서 단칼에 잘리고 만다.<1+1, 원 플러스 원>은 비정규직 감정 노동자의 현실을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력으로 버무린다. 게다가 사람보다도 더 판매에 신묘한 재능을 발휘하는 깜찍하지만 얄미운 고양이를 보며 우리는 킥킥거리며 웃게 된다. 그러나 ‘저 정도 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언제든지 해고해도 된다는 시장논리 앞에서 주인공처럼 직장을 잃게 되는 또 다른 노동자를 마냥 웃으며 바라볼 수는 없다. 주인공도 고양이도 어느 누구도 노동의 가치가 원 플러스 원인 물건보다도 하찮게 여겨지는 기막힌 현실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영화 <카트>에서 이미 보여준 것처럼 대형 유통업체에서 감정 서비스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 현실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1+1, 원 플러스 원>이 이와 같은 비정한 노동 착취 현실을 웃음으로 코믹하게 그려내면서 한편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는 씁쓸하고 아픈 현실을 직시하되 따스한 시선으로 노동자라는 자신을 반영하며 연대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홍재희/서울독립영화제2015 예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