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write or dance
이상덕 | 2016 | Fiction | Color | DCP | 101minLEE Sang Deok | 2016 | Fiction | Color | DCP | 101min
SYNOPSIS
소설가가 되고 싶지만 한 편도 완성한 적이 없는 시형. 술김에 사촌매형 ‘종필‘이 대표로 있는 독립출판 잡지에서 매달 에세이를 쓰기로 한다. 하지만 쓸 내용이 없는 그에게 매달 하루 특별한 만남들이 이루어진다. 7개월이란 시간, 그 하루 동안의 이야기들.
DIRECTING INTENTION
‘목적 없이 떠도는 과정에서 자기를 발견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우연한 만남들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을 보고 싶다’에서 출발해, 제가 생각하는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FESTIVALS & AWARDS
World Premiere
DIRECTOR

이상덕
2009 <이름없는 문>
2010 <너의 행동을 악마가 알기 전에>
2012 <낮잠>
2014 <블루먼데이의 여자>
STAFF
- 제작
- 박제영
- 각본
- 이상덕
- 촬영
- 이한결, 이종욱
- 편집
- 윤동규
- 조명
- 이한결, 이종욱
- 음악
- 김동환
- 출연
- 최시형, 전여빈, 채서진, 요조, 유이든, 전소니
PROGRAM NOTE
글을 쓰지만 ‘작가’는 아닌 남자는 자신이 왜 글을 쓰는지도 잘 모른다. 딱히 쓸 것도 없는데, 덜컥 매달 연재를 하겠다고 해 버렸다. 그런데 한 달에 하루,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여자들이다. 낯선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다. 고양이를 찾으러 온 옆집 사람, 대학 후배, 서점 주인, 출판사 직원,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만나서 (술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 밤이 된다. 그는 이 하루 동안의 이야기들을 글로 쓴다.
프롤로그와 4개의 챕터, 에필로그로 구성된 <여자들>은 초가을부터 겨울을 거쳐 봄의 시작까지 약 7개월 동안의 시간을 담고 있다. 각 에피소드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영화 진행에 따라 이어지고 포개지며 지그소 퍼즐처럼 하나의 커다란 그림으로 짜 맞춰진다. 무덤덤해 보이는 대사들은 사실 세심하게 계산되어 배치돼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경쾌한 리듬으로 진행된다. 움직임이 많지 않고 호흡이 긴 카메라는 조급해 하지 않는 사려 깊은 시선을 드러낸다. 계절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화면과 배우들의 싱그러운 연기도 인상적이다. 영화 속 인물들과 함께, 혹은 제각각 즐겁게 춤을 추고 난 듯 산뜻하고 유쾌하다.
김은아 / 서울독립영화제 인디당원
SYNOPSIS
There is ‘SI HYUNG’ who wants to be a novelist but has never completed one yet. He promises to write an essay every month to his cousin’s husband ‘JONG PIL’ while drunk. He doesn’t have any source to write, however, he experiences special meetings one day in a month. 7month and 7meetings. This is the story of the ‘one day’s.
DIRECTING INTENTION
Like an old saying 'Sometimes you can find yourself wandering without any purpose.'
I wanted to see a progress which makes me look back myself with meeting people by chance. Now I reached a question ‘What is FILM in my definition?’.
FESTIVALS & AWARDS
World Premiere
DIRECTOR

LEE Sang Deok
2009 <이름없는 문>
2010 <너의 행동을 악마가 알기 전에>
2012 <낮잠>
2014 <블루먼데이의 여자>
STAFF
- 제작
- 박제영
- 각본
- 이상덕
- 촬영
- 이한결, 이종욱
- 편집
- 윤동규
- 조명
- 이한결, 이종욱
- 음악
- 김동환
- 출연
- 최시형, 전여빈, 채서진, 요조, 유이든, 전소니
PROGRAM NOTE
글을 쓰지만 ‘작가’는 아닌 남자는 자신이 왜 글을 쓰는지도 잘 모른다. 딱히 쓸 것도 없는데, 덜컥 매달 연재를 하겠다고 해 버렸다. 그런데 한 달에 하루,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여자들이다. 낯선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다. 고양이를 찾으러 온 옆집 사람, 대학 후배, 서점 주인, 출판사 직원,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만나서 (술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 밤이 된다. 그는 이 하루 동안의 이야기들을 글로 쓴다.
프롤로그와 4개의 챕터, 에필로그로 구성된 <여자들>은 초가을부터 겨울을 거쳐 봄의 시작까지 약 7개월 동안의 시간을 담고 있다. 각 에피소드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영화 진행에 따라 이어지고 포개지며 지그소 퍼즐처럼 하나의 커다란 그림으로 짜 맞춰진다. 무덤덤해 보이는 대사들은 사실 세심하게 계산되어 배치돼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경쾌한 리듬으로 진행된다. 움직임이 많지 않고 호흡이 긴 카메라는 조급해 하지 않는 사려 깊은 시선을 드러낸다. 계절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화면과 배우들의 싱그러운 연기도 인상적이다. 영화 속 인물들과 함께, 혹은 제각각 즐겁게 춤을 추고 난 듯 산뜻하고 유쾌하다.
김은아 / 서울독립영화제 인디당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