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I love south KOREA

정해성 | 2016 | Fiction | Color | DCP | 30minJEONG Hae seong | 2016 | Fiction | Color | DCP | 30min

서울독립영화제2016 (제42회)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스틸컷 1

SYNOPSIS

해원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탈북자이다. 그는 24시간 내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해 담당 형사 제민에게 제출한다. 형사의 만류에도 해원은 녹화를 멈추지 않는다.

DIRECTING INTENTION

남아메리카가 고향인 알파카는 여기 남한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FESTIVALS & AWARDS

2016 제06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

DIRECTOR

정해성

2014 <내가 했습니다>
2016 <나는 보았다>

STAFF

연출
정해성
제작
정해성
각본
정해성
촬영
정해성
편집
정해성
조명
이병천
미술
류현아
출연
김현목, 박수연, 송흥진, 정해원, 유수빈, 김현정, 배소현, 박준형, 김성균

PROGRAM NOTE

북한에서 온 해원은 애국가로 잠을 깨고, 태극기를 향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매일 카메라가 달린 노란 헬멧을 머리에 쓴 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빠짐없이 촬영하고, 매주 한 번씩 담당형사에게 보여준다. 그가 남한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속박하게 한다. 그러던 해원에게 결박에서 풀리는 상황이 찾아오고, 그 때문에 기록에 공백이 생기게 된 해원은 담당형사의 의심을 사게 된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정해원. 26살 탈북자입니다. 얼마 전에 하나원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계속 듣게 되는 이 말은, 그의 상황에 덧입혀질수록 점차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카메라가 달린 노란 헬멧을 쓰고 군중 속에 마치 섬처럼 서 있는 해원의 모습이 유독 여운이 남는다. 해원을 연기한 김현목의 인상적인 연기 또한 앞으로 회자될만하다.

신미혜 /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차장

SYNOPSIS

Haewon is a North Korean defector who lives in South Korea. He records his every move 24/7, submits the videos to Jemin, the detective who is in charge of him. Jemin asked Haewon to stop doing so. However, Haewon just ignored his request.

DIRECTING INTENTION

An alpaca from North America is living well here in South KOREA

FESTIVALS & AWARDS

2016 제06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

DIRECTOR

JEONG Hae seong

2014 <내가 했습니다>
2016 <나는 보았다>

STAFF

Director
JEONG Hae seong
Producer
JEONG Hae seong
Screenwriter
JEONG Hae seong
Cinematography
JEONG Hae seong
Editor
JEONG Hae seong
Lighting
LEE Byeong cheon
Art
Director RYU Hyeon a
Cast
KIM Hyeon mock, PARK Soo yeon, SONG Heung jin, JEONG Hae won, YOO Soo bin, KIM Hyeon jeong, BAE So hyeon, PARK Jun hyeong, KIM Seong gyun

PROGRAM NOTE

북한에서 온 해원은 애국가로 잠을 깨고, 태극기를 향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매일 카메라가 달린 노란 헬멧을 머리에 쓴 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빠짐없이 촬영하고, 매주 한 번씩 담당형사에게 보여준다. 그가 남한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자유를 스스로 속박하게 한다. 그러던 해원에게 결박에서 풀리는 상황이 찾아오고, 그 때문에 기록에 공백이 생기게 된 해원은 담당형사의 의심을 사게 된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정해원. 26살 탈북자입니다. 얼마 전에 하나원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계속 듣게 되는 이 말은, 그의 상황에 덧입혀질수록 점차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카메라가 달린 노란 헬멧을 쓰고 군중 속에 마치 섬처럼 서 있는 해원의 모습이 유독 여운이 남는다. 해원을 연기한 김현목의 인상적인 연기 또한 앞으로 회자될만하다.

신미혜 /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