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개들The Freaks
유수진 | 2017 | Fiction | Color | DCP | 26min 39secU Su Jin | 2017 | Fiction | Color | DCP | 26min 39sec
SYNOPSIS
남매 현철과 현주는 오빠 현철의 학교에서 만난다.
DIRECTING INTENTION
꿈을 좇거나 현실에 좇기는 인물들에 대하여 그리고 남보다 못한 나의 오빠에게서 보고 싶지 않았던 내 모습을 발견할 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을 담고 싶었다.
FESTIVALS & AWARDS
World Premiere
DIRECTOR

유수진
STAFF
- 연출
- 유수진
- 제작
- 신정원
- 각본
- 유수진
- 촬영
- 김보민
- 편집
- 유수진
- 조연출
- 손정인
- 사운드
- 강관욱
- 출연
- 윤지원, 이우성
PROGRAM NOTE
영화과를 졸업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현철. 자칭 입봉 준비 감독, 타칭 백수다. 영화를 계속 만들고 싶지만, 이전에 찍은 영화 편집도 마무리하지 못했고, 지금 쓰고 있는 시나리오도 잘 풀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 지도교수에게 강사 자리를 부탁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현철이 한심한 동생 현주는 고3 수험생이다. 특별한 꿈도 없고, 간절하게 기도할 것도 인생에 없다. 이 둘이 현철의 학교에서 만난다.
우리가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 <얄개들>의 현철은 우주의 기운, 간절한 기도, 선택과 집중 사이를 오가며 꿈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얄개들>은 갑갑한 청춘의 한때를 자기만의 경쾌하고 이상한 템포로 보여준다. 그리고, 갈팡질팡 오도 가도 못하는 현철에게 동생 현주는 특유의 까기의 기술로 다음을 기약할 힘을 준다. <얄개들>은 일관된 고유의 리듬으로 싱거운 유머를 던진다. 이 리듬은 현철과 현주 각자의 타임라인 배치, 떠오르는 기억을 잘라 넣는 플래시백의 효과, 음악의 사용과 편집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짧게 치고 받는 대사의 리듬과 그 리듬을 체화한 배우들의 매력으로 빚어진다.
현철은 다시 한번 더 우주의 기운을 모아 시나리오에서 풀리지 않는 지점, ‘너 천국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라는 대사를 뒤이어 쓸 수 있을까? 그 열쇠도 현주가 쥐고 있는 것 같다.
안소현 / 서울독립영화제2017 예심위원
SYNOPSIS
There's this sibling HyunChul and HyunJoo, meet at HyunChul's college
DIRECTING INTENTION
I'd like to describe character types who follow their own desire or be pressed for reality in this short film. I occasionally face the unpleasant reflection of myself through my own brother who is described as inferiority himself and I'd like to capture this exact moment when I can bind them up together as a name of the family
FESTIVALS & AWARDS
World Premiere
DIRECTOR

U Su Jin
STAFF
- Director
- U Su Jin
- Producer
- SHIN Jeong Won
- Screenwriter
- U Su Jin
- Cinematography
- KIM Bo Min
- Editor
- U Su Jin
- Assistant
- Director SON Jeong In
- Sound
- KANG Kwan Wook
- Cast
- YOON Ji Won, LEE Woo Seong
PROGRAM NOTE
영화과를 졸업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현철. 자칭 입봉 준비 감독, 타칭 백수다. 영화를 계속 만들고 싶지만, 이전에 찍은 영화 편집도 마무리하지 못했고, 지금 쓰고 있는 시나리오도 잘 풀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 지도교수에게 강사 자리를 부탁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현철이 한심한 동생 현주는 고3 수험생이다. 특별한 꿈도 없고, 간절하게 기도할 것도 인생에 없다. 이 둘이 현철의 학교에서 만난다.
우리가 어떤 것을 이루고자 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 <얄개들>의 현철은 우주의 기운, 간절한 기도, 선택과 집중 사이를 오가며 꿈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얄개들>은 갑갑한 청춘의 한때를 자기만의 경쾌하고 이상한 템포로 보여준다. 그리고, 갈팡질팡 오도 가도 못하는 현철에게 동생 현주는 특유의 까기의 기술로 다음을 기약할 힘을 준다. <얄개들>은 일관된 고유의 리듬으로 싱거운 유머를 던진다. 이 리듬은 현철과 현주 각자의 타임라인 배치, 떠오르는 기억을 잘라 넣는 플래시백의 효과, 음악의 사용과 편집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짧게 치고 받는 대사의 리듬과 그 리듬을 체화한 배우들의 매력으로 빚어진다.
현철은 다시 한번 더 우주의 기운을 모아 시나리오에서 풀리지 않는 지점, ‘너 천국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라는 대사를 뒤이어 쓸 수 있을까? 그 열쇠도 현주가 쥐고 있는 것 같다.
안소현 / 서울독립영화제2017 예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