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원 나잇 스탠드One Night Stand

민용근, 이유림, 장훈 | 2009 | Fiction | Color | HD | 98minYong-keun Min, Yu-rim Lee, Hoon-Chang | 2009 | Fiction | Color | HD | 98min

서울독립영화제2009 (제35회)
원 나잇 스탠드 스틸컷 1

SYNOPSIS

Episode 1_민용근
매일 밤 빌라 복도 계단에 앉아있는 한 청년.
그는 한 여대생의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몰래 듣곤 한다.
같은 빌라에 살고 있는 한 여자는 그런 청년을 매일 밤 지켜본다.

Episode 2_이유림
신혼부부가 후배 커플들과 함께 산장으로 놀러간다. 남편은 아내와 섹스를 시도하지만 매번 거부당하고 동시에 후배의 여자친구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집으로 출발하려는 날 아침, 남편은 후배 커플부부의 섹스를 목격하고 이상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Episode 3_장훈
뉴욕의 저명한 영화평론가 장-끌로드 로메르 씨는 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에 왔다.
장국과 재래시장 쇼핑을 즐길 정도로 남다른 지한파인 그가 그 중에서도 손꼽는 것은 한국의 때밀이 문화. 여느 방문 때처럼 목욕관리사 진영을 찾아 때를 민 로메르 씨는 처음으로 진영과 저녁시간을 함께 한다.

DIRECTING INTENTION

Episode 1_민용근
고통이 삶 전체를 지배해버릴 것 같이 두려운 열병의 밤.
몸 안의 열기가 빠져나간 뒤 맞게 되는 창백한 아침.
그런 밤과 아침의 이야기.

Episode 2_이유림
두개의 꿈 사이에서 남자가 절대적으로 믿고 싶어 하는 것.
그러나 여성은 텅 비어있을 것이다.

Episode 3_장훈
대상은 바뀌지 않았다. 다만 내 안의 불안과 편견이 부지부식 중에 스스로를 멋쩍게 만들었을 뿐.

DIRECTOR

민용근

1996 <주말>
2006 <도둑소년>
2009 <원나잇 스탠드>
2010 <혜화, 동>
2013 <어떤 시선>
2014 <자전거도둑>

이유림

2004 <유서>
2004 <거침없이 해피엔드>
2005 <크레인, 제4도크>
2006 <낫시리아>

장훈

2003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006 <불빛은 마치 물 같아>

STAFF

Episode
1_민용근
연출
민용근
제작
전려경, 이치범
각본
민용근
촬영
김일연
편집
왕수안
조명
김민재
미술
서유미
음향
표용수, 고은아
출연
이주승, 장리우
음악
김대인
Episode
2_이유림
연출
이유림
제작
최형락
각본
이유림
촬영
유지선
편집
이영림
조명
송현석
미술
조헌표
음향
박성호/ 김보라
출연
정만식/최희진/백정림/박주형
Episode
3_장훈
연출
장 훈
프로듀서
서인애
각본
장 훈
촬영
장우영
편집
문세경
조명
유경수
미술
이승은
음향
장철호
출연
이수연, 달시 파켓, 이지연
로케이션
믹서 안복남

PROGRAM NOTE

<원 나잇 스탠드>는 세 가지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 혹은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다’라는 말도 있듯이 짧고도 긴 하룻밤의 시간은 수많은 가능성을 내포하여, 뜻밖의 희열을 선사할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없는 감정적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민용근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각자 결핍을 갖고 있는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보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뷰티풀 호러 <고갈>로 일약 독립영화계의 히로인으로 떠오른 장리우, <장례식의 멤버>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주승이 주연을 맡았고, <후회하지 않아>의 이영훈, 정승길이 특별 출연하여 짧지만 강렬한 순간을 선보인다.
이유림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악몽과도 같은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너무나 고결하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헤매는 남편은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하면서 격정의 밤을 보낸다. <똥파리>의 정만식이 남편 역을, <처음 만난 사람들>의 최희진이 아내 역을 맡았고, 백정림, 박주형이 그를 혼란에 빠뜨리는 비밀스런 인물들을 연기한다.
장훈 감독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선, 평범하게 잘 살던 한 남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폭풍 같은 하룻밤이 그려진다. ‘한국영화 전문가’로 이름 높은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 극중에서도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메르 역을 맡아 싱크로 율 100%의 연기를 보여주고, 권해효의 중후한 내레이션이 영화의 아이러니한 상황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오주은/원 나잇 스탠드 프로듀서

SYNOPSIS

Episode 1_ Yong-keun Min
A young man sits on a stairway of an apartment every night. He often eavesdrops on a house where a college girl lives. A woman lives in the same apartment, and she watches the man every night.

Episode 2_ Yu-rim Lee
A newly married couple goes on a trip to a mountainside cottage with other couples. The husband tries to have sex with the wife, but she rejects him. At the same time he feels strangely drawn to the girlfriend of his friend. On the morning of their return, the husband catches another couple having sex, and is gripped by a strange feeling of jealousy.

Episode 3_ Hoon Chang
Jean-Claude Romer, a renowned movie critique from New York, came to Korea to attend a film festival. His taste for Korean culture is well known, especially for soy-bean-soup (Jang-Guk) and shopping in old markets. But nothing fascinates him more than the Korean-style scrub-massage. Mr. Romer visits Jin-young, the scrub-masseur of his choice, and after a good massage, he spends the evening with Jin-young for the first time.

DIRECTING INTENTION

Episode 1_민용근
고통이 삶 전체를 지배해버릴 것 같이 두려운 열병의 밤.
몸 안의 열기가 빠져나간 뒤 맞게 되는 창백한 아침.
그런 밤과 아침의 이야기.

Episode 2_이유림
두개의 꿈 사이에서 남자가 절대적으로 믿고 싶어 하는 것.
그러나 여성은 텅 비어있을 것이다.

Episode 3_장훈
대상은 바뀌지 않았다. 다만 내 안의 불안과 편견이 부지부식 중에 스스로를 멋쩍게 만들었을 뿐.

DIRECTOR

Yong-keun Min

1996 <주말>
2006 <도둑소년>
2009 <원나잇 스탠드>
2010 <혜화, 동>
2013 <어떤 시선>
2014 <자전거도둑>

Yu-rim Lee

2004 <유서>
2004 <거침없이 해피엔드>
2005 <크레인, 제4도크>
2006 <낫시리아>

Hoon-Chang

2003 <입장 바꿔 생각해 봐>
2006 <불빛은 마치 물 같아>

STAFF

Episode
1_민용근
연출
민용근
제작
전려경, 이치범
각본
민용근
촬영
김일연
편집
왕수안
조명
김민재
미술
서유미
음향
표용수, 고은아
출연
이주승, 장리우
음악
김대인
Episode
2_이유림
연출
이유림
제작
최형락
각본
이유림
촬영
유지선
편집
이영림
조명
송현석
미술
조헌표
음향
박성호/ 김보라
출연
정만식/최희진/백정림/박주형
Episode
3_장훈
연출
장 훈
프로듀서
서인애
각본
장 훈
촬영
장우영
편집
문세경
조명
유경수
미술
이승은
음향
장철호
출연
이수연, 달시 파켓, 이지연
로케이션
믹서 안복남

PROGRAM NOTE

<원 나잇 스탠드>는 세 가지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 혹은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다’라는 말도 있듯이 짧고도 긴 하룻밤의 시간은 수많은 가능성을 내포하여, 뜻밖의 희열을 선사할 수도 있고 감당할 수 없는 감정적 혼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민용근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각자 결핍을 갖고 있는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보내는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뷰티풀 호러 <고갈>로 일약 독립영화계의 히로인으로 떠오른 장리우, <장례식의 멤버>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주승이 주연을 맡았고, <후회하지 않아>의 이영훈, 정승길이 특별 출연하여 짧지만 강렬한 순간을 선보인다.
이유림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악몽과도 같은 하룻밤의 이야기이다. 너무나 고결하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녀를 찾아 헤매는 남편은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을 접하면서 격정의 밤을 보낸다. <똥파리>의 정만식이 남편 역을, <처음 만난 사람들>의 최희진이 아내 역을 맡았고, 백정림, 박주형이 그를 혼란에 빠뜨리는 비밀스런 인물들을 연기한다.
장훈 감독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선, 평범하게 잘 살던 한 남자의 정체성을 흔드는 폭풍 같은 하룻밤이 그려진다. ‘한국영화 전문가’로 이름 높은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 극중에서도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메르 역을 맡아 싱크로 율 100%의 연기를 보여주고, 권해효의 중후한 내레이션이 영화의 아이러니한 상황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오주은/원 나잇 스탠드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