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강의 남쪽South River

장길수 | 1980 | Fiction | B&W | DCP | 10minJANG Gil-su | 1980 | Fiction | B&W | DCP | 10min

서울독립영화제2018 (제44회)
강의 남쪽 스틸컷 1

SYNOPSIS

1980년 한강의 남쪽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사람과 기계가 뒤엉켜 땀을 흘리고 있다. 화면을 스쳐가는 '새서울 교회'의 간판. 그렇다 새로운 서울을 위해 저들은 땀을 쏟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의 공사에 비해서 너무나도 초라한 판자로 지은 선술집이 보이고 관객은 유리창문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아낙네가 뛰쳐나오고 한 사내가 칼을 들고 쫓는다. 삶에 찌들린 부부의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판자더미 속에서, 아낙네의 목숨은 남편의 뇌리에 스쳐가는 과거의 단편적인 순간들 속에서 좌우된다. 건설을 위한 파괴, 이것으로 인한 인간성 파괴, 이 영화는 시각적인 충돌을 통해 이 파괴의 현상을 일차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개발을 위한 파괴에서 생겨나는 중첩된 기계의 굉음과 인간이 내뱉는 힘겨운 호흡소리의 대립을 통해 이 파괴의 본질을 암시하고 있다. 정지와 운동을 수반한 카메라의 시각은 관객에게 격렬한 흥분과 냉정함 모두를 요구하고 있다.

DIRECTOR

장길수

1980 강의 남쪽
1985 밤의 열기 속으로
1987 레테의 연가
1988 아메리카 아메리카
1989 불의 나라
1990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991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1991 은마는 오지 않는다
1993 웨스턴 애비뉴
1994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1996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1997 아버지
1998 실락원
2005 초승달과 밤배

STAFF

연출
장길수
제작부
이세민
촬영
장길수
조명
신승수
출연
김현숙, 김창화

SYNOPSIS

Southern part of Han River in the 1980s were undergoing many constructions. Construction workers were sweating, working hard with machines. The camera casts a glance on the sign of a church, 'New Seoul Church.' Everyone is working hard for new Seoul. But, here, we see a shabby shanty bar contrary to high apartment buildings. A woman dashes out from the bar, and a man chases her holding a knife. A fight between a couple worn out by poverty just started.

DIRECTOR

JANG Gil-su

1980 강의 남쪽
1985 밤의 열기 속으로
1987 레테의 연가
1988 아메리카 아메리카
1989 불의 나라
1990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991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1991 은마는 오지 않는다
1993 웨스턴 애비뉴
1994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1996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1997 아버지
1998 실락원
2005 초승달과 밤배

STAFF

연출
장길수
제작부
이세민
촬영
장길수
조명
신승수
출연
김현숙, 김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