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지Doraeji
서평원 | 2025 | Animation | Color | DCP | 9min (E)SEO Pyoungwon | 2025 | Animation | Color | DCP | 9min (E)
SCREENING
- 11.26(목) – CGV압구정(신관) ART1관[테스트] 본선 단편경쟁 1
- 11.27(금) – CGV압구정(신관) ART1관[테스트] 본선 단편경쟁 1 (재상영)
SYNOPSIS
파주출판단지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나윤은 양육권 분쟁 중이다. 표지 디자인 마감이 얼마 남지 않자, 예전에 살았던 순천으로 다시 철새를 보러 간다.
DIRECTING INTENTION
누구나 좋았던 기억으로 한 번씩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좋든 나쁘든, 더 나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그런 우리를 응원하고 싶었다.
FESTIVALS & AWARDS
2025 제21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음악/사운드부문 특별상
2025 제17회 대단한단편영화제
2025 제11회 타이중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25 제20회 파리한국영화제
DIRECTOR

서평원
2017 로드킬
2020 복귀
2023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
2024 자판기
STAFF
- 연출
- 서평원
- 제작
- 서평원
- 각본
- 서평원
- 촬영
- 서평원
- 편집
- 서평원
- 음악
- 김해원
- 미술
- 서평원
- 채색
- 김솔, 김율
- 출연
- 이자현, 권도연
PROGRAM NOTE
도시에서의 시간은 경쟁이 곧 생존이다. 영화는 빡빡한 서울의 도로와 넓게 펼쳐진 도래지의 풍광을 대조해서 배경으로 펼친다. 흔히 도래지라 함은 철새가 계절에 따라 이동하여 날아와 머물거나 쉬어 가는 장소를 뜻한다. 영화에서 표현된 도래지는 단순한 지리적 공간을 넘어 순환, 귀환, 그리고 안식처라는 깊은 함의를 지닌다. 프레임의 미세한 흔들림, 인물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포커스 인과 아웃, 조명의 자연스러운 깜빡임, 흐르는 빛의 결, 세밀하게 구성된 효과음과 자연의 소리, 서정적인 음악 등 영화에 구성된 모든 요소가 인물의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다. 그것이 되레 수채화 같은 영화의 질감을 더욱 풍성하고, 리얼하게 만든다. 감독의 전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에서는 제목의 반어적 표현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면, <도래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서정적인 시 한 편을 읽어 준다는 인상을 안긴다.
형슬우 / 서울독립영화제2025 예심위원
SCREENING
- 11.26(Thu) – CGV Apgujeong (New Bldg.) ART Hall 1[TEST] Short Competition 1
- 11.27(Fri) – CGV Apgujeong (New Bldg.) ART Hall 1[TEST] Short Competition 1 (Encore)
SYNOPSIS
Na-yoon, a designer working in Paju Book City, is embroiled in a difficult custody dispute. As the deadline for a book cover design looms, she decides to return to Suncheon, her former home, in a bid to see the migratory birds once more.
DIRECTING INTENTION
Everyone experiences nostalgia, longing to revisit cherished memories, yet the past remains irrevocably out of reach. Regardless of whether those memories are good or bad, we can only move forward toward a better future. Through this film, I wanted to offer encouragement to everyone on that relentless journey.
FESTIVALS & AWARDS
2025 제21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음악/사운드부문 특별상
2025 제17회 대단한단편영화제
2025 제11회 타이중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25 제20회 파리한국영화제
DIRECTOR

SEO Pyoungwon
2017 Road Kill
2020 Return
2023 Getting Used to Loneliness
2024 Vending Machine
STAFF
- Director
- SEO Pyoungwon
- Producer
- SEO Pyoungwon
- Screenwriter
- SEO Pyoungwon
- Cinematographer
- SEO Pyoungwon
- Editor
- SEO Pyoungwon
- Music
- KIM Haewon
- Art
- Director SEO Pyoungwon
- Coloring
- KIM Sol, KIM Yul
- Cast
- LEE Jahyun, KWON Doyeon
PROGRAM NOTE
도시에서의 시간은 경쟁이 곧 생존이다. 영화는 빡빡한 서울의 도로와 넓게 펼쳐진 도래지의 풍광을 대조해서 배경으로 펼친다. 흔히 도래지라 함은 철새가 계절에 따라 이동하여 날아와 머물거나 쉬어 가는 장소를 뜻한다. 영화에서 표현된 도래지는 단순한 지리적 공간을 넘어 순환, 귀환, 그리고 안식처라는 깊은 함의를 지닌다. 프레임의 미세한 흔들림, 인물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포커스 인과 아웃, 조명의 자연스러운 깜빡임, 흐르는 빛의 결, 세밀하게 구성된 효과음과 자연의 소리, 서정적인 음악 등 영화에 구성된 모든 요소가 인물의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다. 그것이 되레 수채화 같은 영화의 질감을 더욱 풍성하고, 리얼하게 만든다. 감독의 전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에서는 제목의 반어적 표현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면, <도래지>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서정적인 시 한 편을 읽어 준다는 인상을 안긴다.
형슬우 / 서울독립영화제2025 예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