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머리방The Jinju Hair Salon
강유가람 | 2015 | Fiction | Color | HD | 6min 10secKANGYU Garam | 2015 | Fiction | Color | HD | 6min 10sec
SYNOPSIS
동네의 오래된 미용실 진주머리방을 찾아온 방문객 때문에 주인 영미는 마음이 복잡하다.
DIRECTING INTENTION
오래된 공간에 불어온 바람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었다.
FESTIVALS & AWARDS
Premiere
DIRECTOR

강유가람
2010 <그냥 치우친 건 아니야>
2011 <모래>
STAFF
- 연출
- 강유가람
- 제작
- 두 번째 영화제작을 위한 모임
- 각본
- 강유가람
- 촬영
- 김구영
- 편집
- 강유가람
- 조명
- 김구영
- 음악
- 기수연
- 프로듀서
- 반박지은
- 출연
- 엄옥란, 김수정, 김혜승, 김민형, 김우성
PROGRAM NOTE
어느 한적한 동네의 미장원, ‘진주머리방’ 원장 영미는 평소처럼 단골손님들의 머리를 만져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는 사이, 젊은 두 남자가 미용실에 들어온다. 남자들은 미용실을 둘러보며 새롭게 바뀔 인테리어 이야기를 하고, 영미의 오래된 미용도구들을 만지며 자신들에게 팔라고 말한다. 오래된 파마기계와 쇠로 된 고데기는 두 남자에겐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영미에게는 ‘진주머리방’과 함께한 세월을 증명해주는 소중한 물건이다. 이 정든 미장원을 떠나야 하는 영미는 그들이 영 달갑지 않다.영화는 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소중한 곳을 떠나야만 하는 이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잘 포착해냈다. 두 남자는 그저 자신들의 새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음에도, 영미는 그들의 대화, 행동 하나하나가 얄밉기만 하다.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지만, 이미 불청객이 되어버린 그들에게 좋은 말이 나갈 리 없다. 곧 불어닥칠 ‘새 바람’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미장원의 유리창을 닦고 빗자루로 앞마당을 쓸던 영미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봉수지/서울독립영화제2015 프로그램팀
SYNOPSIS
Young-mi is the owner of the old local hair salon, ‘Jinju.’
Because of some visitors, Young-mi's heart gets into confusion.
DIRECTING INTENTION
A reflexion about the wind blowing in an old space.
FESTIVALS & AWARDS
Premiere
DIRECTOR

KANGYU Garam
2010 <그냥 치우친 건 아니야>
2011 <모래>
STAFF
- Director
- Kangyu garam
- Producer
- Second film making workshop
- Screenwriter
- Kangyu garam
- Cinematography
- Kim Gooyoung
- Editor
- Kangyu garam
- Lighting
- Kim Gu-young
- Music
- Ki Sooyeon
- etc(Producer)
- Banbak Jieun
- Cast
- Um ok-ran, Kim Hyeseung, Kim SuJeong, Kim minhyung, Kim Woosung
PROGRAM NOTE
어느 한적한 동네의 미장원, ‘진주머리방’ 원장 영미는 평소처럼 단골손님들의 머리를 만져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는 사이, 젊은 두 남자가 미용실에 들어온다. 남자들은 미용실을 둘러보며 새롭게 바뀔 인테리어 이야기를 하고, 영미의 오래된 미용도구들을 만지며 자신들에게 팔라고 말한다. 오래된 파마기계와 쇠로 된 고데기는 두 남자에겐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영미에게는 ‘진주머리방’과 함께한 세월을 증명해주는 소중한 물건이다. 이 정든 미장원을 떠나야 하는 영미는 그들이 영 달갑지 않다.영화는 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소중한 곳을 떠나야만 하는 이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잘 포착해냈다. 두 남자는 그저 자신들의 새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음에도, 영미는 그들의 대화, 행동 하나하나가 얄밉기만 하다.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지만, 이미 불청객이 되어버린 그들에게 좋은 말이 나갈 리 없다. 곧 불어닥칠 ‘새 바람’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미장원의 유리창을 닦고 빗자루로 앞마당을 쓸던 영미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봉수지/서울독립영화제2015 프로그램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