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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당신과 영화는 여기에서’ vo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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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흐르는 삶, 이어지는 마음’
<흐르는 여정> 김진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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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여정>에 등장하는 ‘각 그랜저’, ‘피아노’, ‘귤나무’의 의미는.
‘각 그랜저’와 ‘피아노’, ‘귤나무’는 춘희의 남편인 현철을 상징하는 요소다. 그렇기에 춘희는 세 가지 사물이 애틋할 수밖에 없다. 세 가지의 사물들을 반복적으로 등장시켜 현철이 춘희 곁에 남아 있는 듯한 감각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춘희가 사라졌을 때 민준과 성찬이 그녀가 남기고 간 물건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춘희를 떠올리게 되는 과정 역시 중요하게 다뤘다. 세계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연결성이 영화 속에서 느껴지기를 바랐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가진 물건을 ‘내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물건이 다음 사람에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글: SIFF2025 데일리팀 최정은
사진: SIFF2025 홍보지원팀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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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일요일 오후, CGV압구정 4관에서 본선 단편경쟁 7이 상영됐다. 등에 바늘로 그린 그림을 맞춰보는 이야기인 <어디를 보고 있는지>, 대형견과 소형견의 거한 식사를 다룬 <둘의 한끼>, 집의 단수로 물을 채우고 다니며 떠난 남자를 찾는 여자의 이야기인 <단수>,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동생과 여동생을 지키는 언니의 이야기인 <사랑니>, 귀신이 되어 귀신 영화를 찍는 <아컨시엘무비>까지 5편의 개성이 뚜렷한 영화들이 관객 앞에 선보였다.
글: SIFF2025 관객심사단 진혜린
사진: SIFF2025 공식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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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수요일 ART2관에서 <지느러미>가 상영됐다. 통일 대한민국. 육지와 오염된 바다를 나누는 장벽 바깥에선 ‘오메가’라 불리는 추방된 돌연변이들이 값싸게 착취당하며 바다 청소 노동에 쓰인다. ‘오메가’들을 관리하는 젊은 공무원 수진은 실내 낚시터 직원 미아에 대한 의심을 품고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추격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지느러미> 상영 이후 오희정 피디, 맹주원 배우, 이은성 미술감독, 김창구 촬영팀 퍼스트, 홍승기 배우, 박세영 감독이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글: SIFF2025 관객심사단 이가인
사진: SIFF2025 데일리팀 이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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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페초장편 20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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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CGV 압구정(본관) 2관에서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상영이 있었다.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램위원장의 진행으로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의 김동호 감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글: SIFF2025 관객심사단 박현서
사진: SIFF2025 공식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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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토크] 해외대담 ‘일본 독립영화,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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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세대 교체로 활력을 되찾은 일본 독립영화의 변화와 흐름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해외대담 <일본 독립영화, NOW>가 12월 2일(화) CGV압구정 ART 2관에서 진행됐다. 영국 기반의 동아시아 영화 배급사 ‘Third Window Films’의 설립자이자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를 배급한 아담 토렐, 일본 미니씨어터 ‘시네마스코레’ 설립자이자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디렉터 키마타 쥰지, <사무라이 타임슬리퍼>(2025)를 연출한 야스다 준이치 감독과 <청춘강탈: 아무 것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2>(2023)의 감독 이노우에 준이치가 대담을 함께했다.
글: SIFF2025 데일리팀 이수미
사진: SIFF2025 공식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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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포럼 2]
2025년 창작자포럼: 영화 제작 그 후, 관객을 만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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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작자 포럼은 12월 2일 CGV압구정 신관 ART 1관에서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의 진행으로 열렸다. 〈여름이 지나가면〉(2024)의 장병기 감독, 〈장손〉(2023)의 오정민 감독, 〈지옥만세〉(2022)의 임오정 감독이 배급사와의 만남부터 개봉에 이르기까지의 기나긴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글: SIFF2025 데일리팀 박수연
사진: SIFF2025 공식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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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포럼 4]
2025년 영화제포럼: 급변하는 시대, 영화제는 어떻게 지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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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영화제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 오늘날 마주한 영화제의 변화와 영화제 관객의 흐름은 앞으로 영화제를 지속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중요한 지점이다. 12월 3일 CGV압구정 ART1관에서 ‘영화제 포럼’이 열렸다. 서울아트시네마 김보년 프로그래머,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 장건재 감독,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각자의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사회는 무주산골영화제 조지훈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글: SIFF2025 데일리팀 이인영
사진: SIFF2025 공식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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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25
웹데일리 vol.8 _ 2025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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