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2026.11.25 ⎯ 12.4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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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디깅〉

서울독립영화제2019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심사 결과 발표

공지사항

 

서울독립영화제2019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선정 결과
<너와 나> 조현철 감독
<미망> 유은정 감독
<흐르다> 김현정 감독
선정의 변
서울독립영화제가 독립영화 본연의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독립영화 기획개발 사업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공모에는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참여로 총 102편의 지원작이 접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참여해주신 모든 감독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공모작 총 102편 중 서류 심사를 통해 7편의 작품과 면접 심사를 진행했고, 이 결과 최종 3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사업의 목표인 창의적인 이야기, 그리고 신진 감독의 발굴과 더불어 현재 시나리오(트리트먼트)의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참여하게 될 세 작품은 <너와 나>(조현철 감독), <미망>(유은정 감독), <흐르다>(김현정 감독)입니다. 조현철 감독의 <너와 나>는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소녀들의 여정을 통해 삶과 상실의 의미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전개, 우리 사회에 깊은 트라우마를 남겼던 기억의 세계로 접속합니다. 유은정 감독의 <미망>은 추악한 어른들의 세계를 목도하고 성장을 거부하는 한 소녀와 다른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유령 같은 사춘기라는 시간을 호러 형식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김현정 감독의 <흐르다>는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 이후 맞닥뜨린 일상의 균열과 부재의 자리를 메꾸는 아버지와 딸의 풍경을 보여주며 가족과 관계에 대해 다시 질문합니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독립영화 기획개발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습니다. 비록 선정되지 못했지만 개성과 매력이 있는 많은 시나리오(트리트먼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쪼록 소중한 모든 작품들이 다른 여러 기회를 통해 완성되어 영화로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하고 희망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의 저력과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심사위원
부지영(영화감독, <카트>)
신연식(영화감독, <로마서 8:37>)
안보영(프로듀서,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담당)
김동현(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