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le Bar at Barbershop

2000

New Challenge

Chan Lee | 2000 | 16mm | Color | 10min

SYNOPSIS

미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씨와 그 편의점에 잔돈을 바꾸러 온 마이클(흑인)은 서로의 인종에 대해 극단적인 편견을 갖고 있다. 물건을 사지 않으면 잔돈을 바꿔줄 수 없다는 김씨와 이에 맞서는 마이클은 서로의 인종에 대해 모욕하고 증오하나 눈앞에 일어나는 사건들은 모두 두 사람의 편견을 뒤집는 아니러니들이다. 이때 술취한 백인이 지나치면서 두 인종 모두에게 욕을 퍼붓는다.

DIRECTING INTENTION

갖가지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유달리 흑인과 사이가 나쁜 인종이 한국사람들이다. 단일 민족 특유의 배타심과 흑인들이 뒤늦게 이민 온 한국인들에게 갖고 있는 피해 의식 그리고 이 모든 잘못들을 방관 조장하고 있는 백인들을 그려내고 반성하고 싶었다.

DIRECTOR

Chan Lee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