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서울독립영화제2025 (제51회)
장 뤽 고다르 | 1960 | Fiction | B/W | DCP | 89min (KN, KE)
TIME TABLE
SYNOPSIS
영화 속 갱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 푸가드는 차를 훔쳐 달리다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지갑을 훔치다 미국 유학생 패트리샤와 재회한 미셸은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한다. 패트리샤의 작은 아파트에서 며칠 밤을 지내는 동안 그들은 책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절도와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도 삶과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미셸에게 패트리샤도 매력을 느끼지만 사랑을 확신할 수는 없다. 결국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도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된 패트리샤는 그를 경찰에 신고한다. 미셸은 두렵지 않다면서 그대로 머물지만 결국 거리에서 경찰의 총에 쓰러진다. 그를 둘러싼 사람들 가운데 파트리샤를 알아본 그는 죽어가면서 무표정하게 그녀에게 욕을 한다. 하지만 알아듣지 못한 패트리샤는 험프리 보가트가 그랬듯 죽은 그의 아랫입술에 손가락을 문지른다.
FESTIVAL & AWARDS
1960 제1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1961 프랑스비평가협회상 최우수영화상
1961 이탈리아골든고블렛 골든컵상
DIRECTOR
장 뤽 고다르
STAFF
연출 장 뤽 고다르
제작 조르주 드 보레가르드
각본 장 뤽 고다르
촬영 라울 쿠타르
편집 세실 드쿠지
음악 마르시알 솔랄
미술 클레망 휴렐
음향 자크 모몽
출연 진 센버그, 장 폴 벨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