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의 시간들

서울독립영화제2025 (제51회)

이종필,윤가은,장건재 | 2025 | Fiction | Color | DCP | 95min (E)

TIME TABLE
SYNOPSIS

<침팬지> 2000년 광화문. 영화광 고도, 모모, 제제는 미스터리한 침팬지 이야기에 빠져든다. 시간이 흘러 혼자 남겨진 고도는 오랜만에 극장으로 향한다.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배우들과 감독. 하지만 실제 상황과 실제 같은 연기는 엄연히 다르다. 자연스러운 연기란 과연 무엇일까.
<영화의 시간> 극장 청소노동자 우연과 영사 기사 주연, 극장 매니저 세정은 여념 없이 하루 일을 시작한다. 춘천에 사는 영화는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외출을 나와 정동길 주변을 거닌다.

DIRECTING INTENTION

<침팬지> 영화는 시간을 담는 매체이며 극장은 그 시간이 담긴 공간이라는 것. 그 공간의 시간들 속에서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담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실제로 존재했던 침팬지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남겨 두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영화는 참 이상하고 기이한 매체다. 가짠데 진짜처럼 보여야 하고, 공들여 만든 것인데 타고나길 그런 것처럼 느껴지게 해야 한다. 너무 어렵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같이 만드는 거라 다행이다.

<영화의 시간> 극장 노동자의 하루와 우연히 겹친 영화의 하루. 이들의 뜻밖의 만남. 만남의 장소로서의 극장. 극장에 관한 극장 사람들의 이야기.

FESTIVAL & AWARDS

2025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2025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DIRECTOR
이종필

이종필

2013 전국노래자랑
2015 도리화가
2020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024 탈주

윤가은

윤가은

2016 우리들
2019 우리집
2025 세계의 주인

장건재

장건재

2009 회오리바람
2012 잠 못 드는 밤
2014 한여름의 판타지아
2020 달이 지는 밤
2020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2023 한국이 싫어서
2023 최초의 기억

STAFF

연출 이종필,윤가은, 장건재
총괄 프로듀서 제정주
프로듀서 마준엽, 김세훈, 김우리, 윤희영
각본 이종필,윤가은, 장건재e
촬영 김종선, 조영직, 정그림
편집 이강희, 박세영, 이연정
조명 정재호, 김평기
음악 이민휘, 구자완
미술 최혜영, 유정은
출연 김대명, 원슈타인, 이수경, 홍사빈, 고아성, 양말복, 장혜진, 권해효, 김연교, 이주원, 문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