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의 락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제27회)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회고전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 1982 | 다큐멘터리 | 35mm | 83분
SYNOPSIS
80년대 아이슬랜드의 펑크락의 생생한 장면들을 담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81년부터 82년까지의 기간동안 레이캬비크에서 활동한 다양한 펑크 밴드의 공연과 인터뷰를 담고 있다. 제목과는 달리 이들은 80년대 아이슬랜드를 강타했던 펑크 밴드들이며 음악에 대한 생각들이 각기 다르듯이 그들은 섹스, 마약, 정치에 대한 상이한 견해들을 펼쳐놓는다.
19개 팀이 소개되고 이 가운데에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던 “The Sugarcubes", <어둠 속의 댄서>에서 출연하기도 했던 아이슬랜드 출신의 유명 가수 비욕Bjork이 처음으로 공연했던 "Tappi Tikarass" 등의 그룹이 포함된다. 비욕의 팬이라면 그녀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은 이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DIRECTOR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