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쩌

서울독립영화제2025 (제51회)

득양 | 2025 | Fiction | Color | DCP | 60min (E)

TIME TABLE
SYNOPSIS

스물여섯 살이 되는 해에 미림이 눈을 멀게 될 것이라 예언한 백 할머니. 미림의 가족은 이를 막기 위해 과거, 양자를 들여 액운을 옮기는 대수대명을 거행했다. 그 결과, 미림은 눈이 멀지 않았지만, 진구는 사고로 사망한다. 진구를 그리워하던 미림은 우연히 집을 찾은 한 순례자의 도움으로 진구를 만나려 한다.

DIRECTING INTENTION

그릇된 믿음과 사적인 이기심으로 신을 들먹이며 저지르는 악행. 타인을 해하면서까지, 혹은 타인의 안녕을 자신의 것으로 빼앗으면서까지 평안을 이루려는 욕심. 타인에게 자신의 액을 전이시키는 모의 주술행위인 대수대명을 통해, 인간의 그릇된 이기심을 보여 주려 한다. 또한 그에 따른 인과응보와 신의 벌전을 통해, 행한 일에 대해 결국 돌아오는 대가를 말하려 한다.

FESTIVAL & AWARDS

2025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IRECTOR
득양

득양

2023 누자바르

STAFF

연출 득양
제작 정예슬
각본 득양
촬영 김주환
편집 손서희
조명 김동환
음악 수조
미술 득양
출연 권잎새, 전소현, 김하람, 김성현(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