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트 네이션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제27회)
해외단편
마누엘 말 | 1999 | 16mm | color | 12min
SYNOPSIS
더트와 매기는 ‘진짜’ 미국을 찾아 길을 떠난다. 그러나 이것이 한낮 실망스러운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자 더트는 주유소를 털면서 진짜 미국식 액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텔레비전을 비롯한 대중문화와 소비문화에 노출되어 있는 미국의 삶에 대한 외부자적 시선이 돋보이는 영화.
이 영화는 윌 버클리의 1995년도 단편에 기초했고 원래는 장편으로 기획 중이었다가 단편으로 작업되었다.
DIRECTOR
마누엘 말
프랑스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루이 말의 아들이기도 한 마누엘 말은 프랑스에서 나서 독일에서 자랐으며 90년대 미국에서 문학과 시각예술, 영화를 공부했다. 브라운대를 졸업한 후 잠시 뉴욕에 기반한 유명한 독립영화 제작사인 ‘굿 머신(Good Machine)’에서 인턴으로 일했으며 <워킹 앤 토킹 Walking and Talking> 등의 독립영화 현장에서 일했다. 1995년부터는 그의 아버지 루이 말의 영화를 관리하는 회사의 대표로 일해왔으며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