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지난 여름, 서울독립영화제 2011의 작품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11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예심위원들의 치열한 예심을 통하여 본선 경쟁 부문의 단편 37편, 장편 11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보다 거칠고 비타협적인 영화, 미시적인 문제를 통해 사회 전체를 비판하는 영화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초청작에는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제작한 <나 나 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를 개막작으로 장편 7편, 단편 18편이 초청되어 2011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화두를 의미 있는 시선으로 담아내는 등 다양한 색깔의 2011년 독립영화 화제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해외초청작으로는 미국이라는 거대 국가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현상을 담은 4편의 독립 다큐멘터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 2011은 올 한해 가장 뜨거웠던 독립영화 화제작들을 총망라하며 많은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입니다.
siff2011_1. 본선경쟁작 예심총평 |
siff2011_2. 단편부문 프로그램소개글 |
siff2011_3. 장편부문 프로그램소개글 |
siff2011_4. 국내초청 프로그램소개글 |
siff2011_5. 국내초청 (액티비즘 포커스) 프로그램소개글 |
siff2011_6. 해외초청 프로그램소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