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안될 이유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듯이, 독립영화도 못할 것이 없습니다.
지난 티저 포스터에서 새총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던 손은
바로 어린왕자의 손이었습니다.
자기의 별에서 지구를 향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직후의 장면을
러시안 타투 스타일과 동화 일러스트 이미지 느낌으로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지구의 궤도에는 그전에 어린왕자가 쏘아 올린 재미있는 오브제
(물을 뿜는 라이타, 우주를 탐사하는 시조새, 불을 뿜는 분무기)들이
인공위성과 함께 지구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곧 개최될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어린왕자가 자신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며
힘차게 알림과 동시에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도
어린왕자처럼 자신을 꿈을 우주를 향해 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CGV압구정 무비꼴라쥬관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