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너와 극장에서’는 세명의 감독이 ‘극장’을 주제로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영화다. 무미건조한 하루 속에 극장에서의 낯선 만남을 기대하는 인물을 따라가는 유지영 감독의 <극장쪽으로>,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포착하는 영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정가영 감독의 <극장에서 한 생각>, 사라진 시네필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유쾌한 소동극, 김태진 감독의 <우리들의 낙원>이 바로 그것. 각자의 시선으로 극장을 그린 세 감독을 만났다. </p>
<p>’너와 극장에서’는 세명의 감독이 ‘극장’을 주제로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영화다. 무미건조한 하루 속에 극장에서의 낯선 만남을 기대하는 인물을 따라가는 유지영 감독의 <극장쪽으로>,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포착하는 영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정가영 감독의 <극장에서 한 생각>, 사라진 시네필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유쾌한 소동극, 김태진 감독의 <우리들의 낙원>이 바로 그것. 각자의 시선으로 극장을 그린 세 감독을 만났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