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FF2019 개막 D-1!

서울독립영화제2019
11월 28일 목요일 개막!

한 해를 결산하는 독립영화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내일인 11월 28일(목) 개막하여 12월 6일(금)까지 9일간 개최됩니다. 45회를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되며, 올해 처음으로 주말에 7개 관이 운영됩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서울독립영화제2019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개막식
일시ㅣ 2019년 11월 28일(목) 오후 7시
장소ㅣ CGV압구정 1관
사회ㅣ 권해효, 류시현
개막공연ㅣ레트로 씨네 라이브
 <서울 7000> X 사라바 – SARAVAH
개막작ㅣ장률 <후쿠오카>
2019ㅣFictionㅣ86minㅣKOREA PREMIERE
CAST.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
SYNOPSIS
헌책방에서 오늘도 몇 시간 째 죽치고 앉아 책을 보던 소담, 제문에게 불쑥 다가와 이상한 제안을 한다. 후쿠오카로 단둘이 여행을 가자는 것. 제문은 그렇게 소담과 함께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다. 해효가 운영하는 후쿠오카의 술집에 나타난 제문 그리고 소담. 세 사람은 서먹한 가운데 술잔을 기울이며,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서로에 대한 오해와 앙금을 풀기 시작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공식 트레일러 SHIFT 공개!

연출: 정재훈 (리메이지 디자인)
『다시 만난 독립영화 vol.2』
독립영화 구술사 프로젝트 발간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올해의 독립영화 아카이브 사업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되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2018년 ‘독립영화 아카이브전 : 복원을 시작하다’를 통해 독립영화 복원의 필요성을 알려냈습니다. 무엇보다 전설의 작품을 디지털로 새롭게 소개함으로써 독립영화 과거 유산에 주목하고자 했습니다.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는 매번 새로운 영화를 꿈꾸던 이들에 의해 갱신되어왔습니다. 독립영화에도 그들의 얼굴이 또렷이 새겨져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독립영화인 구술사 프로젝트도 이어졌습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독립영화의 역사가 기술되어 책자로 발간됩니다. 아카이브전을 준비하여 흥분된 순간을 선사해 준 귀중한 필름과 구술 인터뷰를 허용하고 기억을 되살려 준 모든 선배 영화인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난 독립영화 vol.2』: 독립영화 구술사 프로젝트

1. <서울 7000> <국풍>
[INTERVIEW] 김홍준(감독), 김인수(촬영) – 모은영
[REVIEW]<서울 7000> – 유운성
[REVIEW] <국풍> – 유운성
2. <겨울환상> <푸른 진혼곡>
[INTERVIEW] 김소영(감독) – 신은실
[REVIEW]<겨울환상> – 정지혜 
[REVIEW] <푸른 진혼곡> – 정지혜 
3. <오! 꿈의 나라>
[INTERVIEW] 이은(감독), 장동홍(감독), 장윤현(감독) – 허남웅
[REVIEW] <오! 꿈의 나라> – 이도훈
4. <닫힌 교문을 열며>
[INTERVIEW] 이재구(감독), 정진영(배우), 강헌(대표) – 허남웅
[REVIEW] <닫힌 교문을 열며> – 조영각 

 5. <어머니, 당신의 아들>
[INTERVIEW] 이상인(감독), 김용균(촬영), 이선미(편집) – 김형석
[REVIEW] <어머니, 당신의 아들> – 정한석
6. <지리멸렬>
[INTERVIEW] 봉준호(감독) – 남다은
[REVIEW] <지리멸렬> – 남다은
총편집: 김형석 영화평론가
엮은이: 서울독립영화제 / 한국영상자료원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82-10, 성촌빌딩 301호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