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vol.7
  13 September 2024

+ 오늘의 뉴스레터 한 줄 요약🔎 

  •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출품 공모 마감! 역대 최고 수치 기록!
  •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슬로건&티저포스터 공개!
  • 😎배우프로젝트 공모 COMING SOON (feat.권해효 배우)
  • 🎫제4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KFFB)에서 만날 수 있는 SIFF 상영작! 
  •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개봉소식! #장손 #그녀에게 #해야할일

           서울독립영화제2024 출품 공모 역대 최고 수치 기록!          

올해 서울독립영화제 출품 공모는 총 1,704편(단편 1,505편 장편 199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년도 출품수였던 1,374편 대비 330편(24%)이 증가했다는 사실~! 👏👏

전년대비 단편이 283편(23%) 증가, 장편이 47편(31%) 증가해 (2023년 단편 출품작 1,222편 / 장편 152편) 서울독립영화제에 대한 국내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님은 “한국영화 위기에도 영화 창작자의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는 방증”이라며 “다양성이 실종된 시장에서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예사롭지 않다. 50주년을 맞는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한국영화에 대한 어떤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지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품작은 예선 심사를 거처 10월 중순경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작품 공모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50을 넘어 무한을 향해!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슬로건&티저포스터 공개!

#50주년 #오공무한대

제50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 “오공무한대” 발표와 함께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하여 그 해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왔었는데요. 올해의 슬로건 “오공무한대”는 50주년의 숫자 ‘오공’과 서울독립영화제가 맞이할 무한대의 미래 속 무정형의 영화가 펼쳐낼 무의식의 근사한 발아를 기대하게 하는 ‘무한대(∞)’의 의미를 더해 만들었습니다.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가 100의 절반이 아닌 모두가 꿈꿀 수 있는 그 이상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오공무한대

 

무려 50년이라는 긴 시간 독립영화의 축제가 이어져 왔다는 것은 기쁘고 놀라운 일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더 넓고 깊게 확장되어 온 독립영화라는 세계는

 

미지의 감각을 탐구하는 이들로부터

체온의 감정을 관찰하는 이들로부터

순간의 서정을 잊지 않는 이들로부터

지금의 서로를 잃지 않은 이들로부터

 

각각 다르게, 하지만 서로에게 가까이 모여들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50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가 맞이할 무한대의 미래 속

무정형의 영화가 펼쳐낼 무의식의 근사한 발아를 기대하는 ‘∞(무한대 기호)’와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5와 0, 한글 오와 영/공, 영문 five와 zero 등

확장성을 가진 텍스트를 더한 서울독립영화제2024의 슬로건 ‘오공무한대’는

100의 절반이 아닌 모두가 꿈꿀 수 있는,

아직은 누구도 단언할 수 없는 그 이상을 지향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이 될 서울독립영화제의 발걸음에

무한대의 기대와 응원을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가 함께 펼칠 날개가 중력을 벗어나 어떤 미래로 가 닿을지 함께 꿈꾸고 싶습니다.

배우프로젝트 COMING SOON (feat. 권해효 배우😎)

✉️띵동!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티저가 도착했습니다. 

 

권해효 배우님의 제안으로 시작한 배우프로젝트는 새로운 독립영화의 얼굴을 발굴하고 창작자와 배우를 연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제7회를 맞이했습니다. 

2024년을 빛낼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은 누가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 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4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KFFB)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서울독립영화제 해외쇼케이스 사업의 일환인 제4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KFFB)는 9월 11일~15일까지 바르셀로나 지로나 영화관(Cinemes Girona)에서 열립니다🌼

제4회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인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
🎬가성문 감독의 
<드림팰리스>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우.천.사)>
🎬오정민 감독의 
<장손>까지

총 4작품을 인디서울 섹션에서 만나수 있어요.

🗓️기간: 2024년 9월 11(수) ~ 15(일)

📍 장소: 바르셀로나 지로나 영화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상영소식을 참고해주세요!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개봉 소식!

 <장손>, <그녀에게>, <해야 할 일>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상영작

<장손>

2024. 09. 11 개봉_오정민 감독

🎬 시놉시스

3대 대가족이 모두 모인 제삿날 일가의 명줄이 달린 가업 두부공장 운영 문제로 가족들이 다투는 와중, 장손 ‘성진’은 그 은혜로운 밥줄을 잇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설상가상 갑작스레 맞닥뜨린 예기치 못한 이별로 가족 간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데… 핏줄과 밥줄로 얽힌 대가족의 70년 묵은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장편경쟁’ 상영작 

<그녀에게>

2024. 09. 11 개봉_이상철 감독

🎬 시놉시스

매사 계획한 대로 이루고야 마는 당차고 유능한 정치부 기자 상연(김재화).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 남매를 낳지만, 둘째 지우가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는다. 그때부터다. 상연은 더 이상 이전의 상연일 수 없고 모든 게 바뀐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독립 스타상’ <해야 할 일>

2024. 09. 25 개봉_박홍준 감독 

🎬 시놉시스

“선배와 친구 중 누군가를 잘라내야 한다” 한양중공업 4년차 대리 ‘강준희’는 인사팀 발령과 동시에,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라며 준희와 인사팀은 정리해고자를 선발하게 된다. 작업이 진행될수록 회사의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가 추려지면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존경하는 선배와 절친한 친구, 둘 중 한 명의 이름을 올려야만 한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까지 D-76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다채롭고 풍성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모두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서울독립영화제2024
News Letter vol.7 _ 2024년 9월 13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pr@si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