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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프레터 한 줄 요약🔎
📢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9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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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9인 발표!
본선 경쟁부문 총 6인, 새로운선택 3인 위촉
배우 전여빈, 감독 김미영, 영화 제작자 변승민 등
각 분야 전문가 9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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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울독립영화제2025 17번째 뉴스레터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하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개막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오늘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심사위원 공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본선 장편경쟁 부문 3인, 본선 단편경쟁 부문 3인, 새로운선택 부문 3인,
총 9분의 심사위원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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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선 장편경쟁 심사에는 남동철 프로그래머, 이언희 감독, 전여빈 배우가 참여합니다!
남동철 프로그래머님은 『씨네21』 창간 멤버에서 편집장을 거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국내외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아시아 영화의 허브로서 영화제를 성장시키는 등 활약해왔습니다.
이언희 감독님은 <…ing>(2003)으로 데뷔 후, <미씽: 사라진 여자>(2016), <탐정: 리턴즈>(2018), <대도시의 사랑법>(2024)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묘사와 장르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연출력을 선보이며 여성 감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진 감독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연출, 디즈니+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여빈 배우님은 <죄많은 소녀>(2017)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얼굴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거미집>(2023), <검은 수녀들>(2025)로 청룡영화상과 황금촬영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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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본선 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김미영 감독, 박경근 시각예술가 겸 감독, 유진목 시인 겸 감독이 합류했습니다!
김미영 감독님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약 10년간 임권택 감독의 연출부로 참여하며, 이후 <일어서는 인간>(2015),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2018), <절해고도>(2021) 등을 연출하여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을 전하는 작품 세계로 주목받았습니다. 그 중, <절해고도>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초청작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과 들꽃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박경근 시각예술가 겸 감독님은 무의식과 기술, 집단과 개인의 관계를 탐구하며 영상·조각·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왕성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철의 꿈〉(2014), 〈군대〉(2018),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2021) 등 주요 작품이 베를린·부산국제영화제와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에서 소개되었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 넷팩상, 부산국제영화제 매세나상, 리움 아트스펙트럼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백현진쇼: 문명의 끝>은 서울독립영화제2024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예술적 독창성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유진목 시인 겸 감독님은 문학 활동과 동시에, 과거 <반두비>(2009), <도희야>(2014), <4등>(2014)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016년 시집 『연애의 책』으로 등단 후 시집 『식물원』, 『작가의 탄생』, 산문집 『거짓의 조금』, 『재능이란 뭘까?』, 소설 『디스옥타비아』 등의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동시에, 1인 영상 프로덕션 ‘목년사’를 운영하면서 단편영화와 포에트리 필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단편 연출작 <접몽>(2022)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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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는 남궁선 감독, 박송열 감독, 변승민 영화 제작자가 함께 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최악의 친구들>(2009)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첫 장편인 <십개월의 미래>(2020)로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주목받은 후, <힘을 낼 시간>(2022)까지 사회적 시선과 따뜻한 감성을 결합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2025)로 공개 2주차에 글로벌 비영어 영화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박송열 감독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2021)로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목소리로 주목 받았습니다. 이어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2024)는 ‘사랑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담은 작품이라는 큰 호평을 받으면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불장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제작자 변승민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로, <D.P.>(2021), <지옥>(2021), <몸값>(2022), <소울메이트>(2023),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발레리나>(2023) 등 다수의 화제작을 제작하며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이끌고 있습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과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작품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창작자의 개성과 실험성을 존중하는 제작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는 18개 부문 21개의 상으로 1억 2천 7백만 원(현물 포함)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5년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의 장, 서울독립영화제 9인의 심사위원단 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별전과 해외초청작, 그리고 개막작 소식으로 금방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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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5 in 대구
– 일정: 2025. 11. 28(금)
– 장소: 오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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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2025 in 서울중랑
– 일정: 2025. 11. 19(수), 12. 10(수)
– 장소: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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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감독 양주연)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초청
2025년 10월 22일 개봉
NOW SH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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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사북> (감독 박봉남)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초청
2025년 10월 29일 개봉
NOW SH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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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5분> (감독 엄하늘)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초청
2025년 11월 05일 개봉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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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의 빛> (감독 정재훈)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장편경쟁 특별언급 수상
2025년 11월 05일 개봉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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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25
News Letter vol.17 _ 2025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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