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젠 혼자 잘 수 있어요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제25회)

디딤돌

김여진 | 1998 | DV6mm | Color | 2min 6sec

SYNOPSIS

영화가 시작하면 창이 달린 예쁘게 생긴 침실이 나온다. 밤이 오고 한 아이가 공손히 인사를 한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이는 잠이 들지만 꿈속에선 귀신이 나오고 아이는 안방으로 도망을 간다. 다음날, 아침이 오고 저녁이 된다. 아이는 다시 잠이 들지만 이번에는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이 그 잠을 깨우고 아이는 다시 안방으로 줄행랑을 친다. 다시 아침이 오고 저녁이 되자 아이는 스탠드를 켜놓고 잠들기 전에 기도를 하는 걸로 대책을 세운다. 그리고 잠자리에 든 아이, 과연 이 꼬마는 혼자 잠들기에 성공할 것인가?

DIRECTOR

김여진

STAFF
PROGRAM NOTE

어릴 적에 악몽은 항상 따라 다니는 짐이었다. 잠들기 전에 그렇게 좋은 생각만을 하고 자는데도 귀신, 괴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