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 뗌므 존 웨인
서울독립영화제2002 (제28회)
영국단편
토비 맥도널드 | 2000 | 드라마 | 35mm | B&W | 10min
SYNOPSIS
고다르의 누벨 바그 영화들의 패스티쉬 속에서 한 젊은 런던의 청년은 장 폴 벨몽도처럼 쿨하게 살고 싶은 자신의 판타지를 펼치고 꿈에 그리던 세버그/카리나와의 만남을 기대한다.
현실과 영화의 경계는 무너지고 귀엽기까지 한 시네필적 상상력은 흑백 화면 속에서 노스탤지어를 자아낸다.
LA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루크 폰테인은 ‘자신이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프랑스인이라고 생각하는 영국인’이라는 캐릭터를 생각해 내었고 프랑스 누벨바그에 대한 오마쥬라기보다는 패러디에 가까운 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다.
DIRECTOR
토비 맥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