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디극장 THEME17. 배우특별전 [뎀프시롤:참회록] 상영

Untitled-2.jpg


<목격자의 밤>, <소셜포비아>를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로 비루한 현실 속 청춘을 보여준 변요한. 이번에 소개하는 <토요근무> 속 그의 얼굴 또한 고단한 청춘의 얼굴을 대변합니다. 
<토요근무>는 그의 데뷔작으로 배우 변요한의 ‘단단한 시작’을 확인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인간중독>,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열연을 보인 임지연. <차이나타운> ‘홍주’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조현철. 이들이 함께한 풋풋한 로맨스 <9월이 지나면>. 수줍은 듯 조심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조현철과 임지연의 얼굴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긴 여운으로 설레게 합니다.

<9월이 지나면>과는 또 다른, 엉뚱하고 묘한 캐릭터를 연기한 조현철은 <뎀프시롤:참회록>의 주연이자 감독입니다. <차이나타운>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그는 배우 이전에 감독으로, 그의 전작들은 이미 여러 영화제를 통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번 <뎀프시롤:참회록> 또한 그의 다재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속 여러 배우 중 구교환, 이민지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들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얼굴입니다.

더 이상 ‘대세’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변요한, 임지연, 조현철. 이제는 많은 이들의 마음속 ‘스타’로 자리 잡은 이들을 ‘again, 
독립영화가 사랑한 배우’에서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인디극장은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운영하고 네이버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