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인터뷰 전문 매거진 NOW 6호 ‘4색 스펙트럼 독립영화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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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독립영화 제작사들

2014년의 마지막 NOW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독립영화 제작사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먼저 ‘상구네’는 김태일 감독의 일가족 영화 제작 공동체입니다. 아빠 김태일, 엄마 주로미, 아들 상구, 딸 송이, 네 식구가 함께 다큐멘터리 ‘민중의 세계사’ 10부작이라는 대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월愛>, <웰랑 뜨레이>에 이어, 지금은 팔레스타인에서 세 번째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신연식 감독이 이끄는 ‘루스 이 소니도스’는 점차 속도를 더해 가며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영화마다 다양한 제작 방식을 실험하면서 <페어러브>,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등을 선보여 왔을 뿐 아니라, 연기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영화 생태계를 바꾸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난여름 ‘C급 영화’ <숫호구>로 관객을 들었다 놨다 했던 ‘꾸러기스튜디오’의 도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패러디 영화를 온라인에서 상영하고, 동네극장을 운영하고, 영화 제작에 관한 책을 내면서 발휘해 온 그들의 패기와 도전 정신을, 이제 곧 두 번째 장편영화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부산의 ‘미디토리’는 영화‘만’ 만드는 ‘영화사’는 아닙니다. 영상, 사진, 라디오, 인쇄물 등 모든 분야의 미디어를 통해 연대의 장을 넓혀 가고 있는 미디어 협동조합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공동체 상영과 배급,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네 곳의 독립영화 제작사/공동체들은 각기 성격은 다르지만, 모두 영화에 대한 뚜렷한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발걸음을 계속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ISSUE에서는 병역 거부를 선언하고 현재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김경묵 감독과, 병역 거부에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준비 중인 민용근 감독을 만났습니다. 평소에도 가깝게 지내며 고민을 주고받아 온 두 사람은 병역 거부를 둘러싼 쟁점들을 차근차근 짚어 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당부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독립영화 구술사 TELL ME SOMETHING에서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지연 사무국장이 독립영화 잡지 《독립영화》와의 인연을 들려줬습니다. 대구, 제주, 부산을 거쳐 전주에 온 이어달리기 칼럼 RELAY TALK는 전북독립영화제 전병원 집행위원장의 사려 깊은 초대의 말을 전합니다. 올 한 해를 함께해 온 김이환 작가의 SHORTY STORY <극장전>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이별이 있었고, 새로운 삶이 계속될 것입니다. 2015년의 NOW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CONTENTS

02 상구네

06 루스 이 소니도스

10 꾸러기스튜디오

14 미디토리

 

17 ISSUE 양심적 병역 거부: 김경묵-민용근 대담

 

20 TELL ME SOMETHING _이지연

21 RELAY TALK _전병원

22 김이환의 SHORT STORY _극장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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