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는 ‘서울독립영화제2022 옴니버스 챌린지’라는 타이틀로 사회적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독립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성된 옴니버스 장편<말이야 바른 말이지>가 23회 전주국제영화제(2022) 코리안시네마(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옴니버스 챌린지’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은하해방전선>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이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서울독립영화제와 공동 기획 하에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옴니버스 장편 <말이야 바른 말이지>에는 윤성호 감독 포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박동훈 감독,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 <만인의 연인> 한인미 감독, <우리의 낮과 밤> 김소형 감독, <어제 내린 비> 송현주 감독이 참여해 사회의 허위와 모순을 통찰하는 경쾌한 언어의 단편들을 연출했습니다.

6명의 감독들의 6개의 장면 속 신랄한 시선들이 담긴 <말이야 바른 말이지>는 전주국제영화제(4/28-5/7)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관객과의 대화 등의 다채로운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인디피크닉2022의 첫 시작인, ‘인디피크닉2022 in 서울’ 쇼케이스가 4/8(금) ~ 4/10(일),

4/15(금) ~ 4/17(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2주간 열립니다. 지난 주말, 많은 관객들과 감독, 배우, 관계자분 들이 인디피크닉에 찾아와주셨습니다. 영화제만큼이나 북적북적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 인디피크닉이 진행되었습니다. 인디피크닉2022 서울 쇼케이스 마지막 일정인 돌아오는 인디피크닉 놓치지 마세요.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