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05 수상작 4차 온라인 상영회 [11월13일-11월 26일]


상영일정 : 11월 13일 (월) – 11월 26일 (일)
상영작 : 좋은 배우/ 산책/ 바라만 본다/ 외박/ 낯선 봄/ 크레인, 제4도크  
상영홈페이지 : 한국영상자료원 http://www.kmdb.or.kr/siff/main.asp

집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하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수상작 온라인 상영회’


■  2차 온라인 상영
상영일정 : 11월 13일 (월) – 11월 26일 (일)
상영작 : <좋은 배우>, <산책>, <바라만 본다>, <외박>, <낯선 봄>, <크레인, 제4도크>
상영홈페이지 : 한국영상자료원 http://www.kmdb.or.kr/siff/main.asp


■ 온라인 상영 일정
*작품명을 클릭하시면 온라인 상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기간(2주 단위) 작품명
11/13(월)-11/26(일) 좋은 배우 산책 바라만 본다
외박 낯선 봄 크레인, 제4도크


■ 서울독립영화제2005 수상작 상영목록 : 총 6편
서울독립영화제2005 우수상
< 좋은 배우 > 신연식 | 2005 | 극 | DV | B&W | 175min
시놉시스
고시생인 수영은 극단에 들어간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연기..뭔가 확실한 방법을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다. ‘전설적’배우 지환을 찾아 강원도 산속으로 들어가지만..속세로 나온 그의 모습에 혼란만 더해간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코닥상
< 산책 > 최지영 | 2005 | 극 | 35mm | Color | 15min
시놉시스
엄마는 뇌출혈 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자신의 어눌한 말과 행동이 치매라 여기며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자신도 레이건처럼 치매로 죽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하던 딸은 혼자 있는 엄마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엄마는 받지 않고, 딸은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는데…  

서울독립영화제2005 관객상
< 바라만 본다 > 양익준 | 2005 | 극 | DV | Color | 43min
시놉시스
준호는 사진을.. 좋아한다. 그리고.. 성희도…..
성희에게 사진을 가르쳐주고 있는 준호. 어느날 준호는 자신에게 사진을 가르쳐준 형의 영화현장 스틸촬영을 부탁받게되고 성희와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약속날. 자신보다 일찍 도착해 이미 석호와 친해져있는 성희를 보고는 왠지 첫단추가 잘못 꿰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준호.. 이후 준호는 친구인 형기가 우연히 목격한 성희와 석호의 만남에 대한 얘기를 듣고 그 둘이 이미 이성으로써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갈등한다..
준호의 생일날.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이제껏 숨겨왔던 준호의 진심이 외부로 표출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05 영화진흥위원회 영문자막 프린트 지원작
< 외박> 이종윤 | 2005 | 극 | 35mm | Color | 13min
시놉시스
토요일 오후 부대 근처로 주말외박을 나와 여관에서 하루를 묵게 된 이병장과 김일병. 다방레지를 여관방으로 부른 이병장, 김일병에게 자신이 다방 레지와 섹스를 할 동안 욕실에 들어가 있으라고 명령한다. 욕실로 쫓기듯 들어간 김일병은…

서울독립영화제2005 심사위원회 특별언급
< 낯선 봄 > 박성용 | 2005 | 극 | Beta | Color | 26min
시놉시스
케이블 TV 시사 프로 기자인 명진은 남대문의 에로 극장에서 노인들을 취재한다.
하릴없이 시간을 때우는 것을 보던 명진은 갑작스런 인터뷰 지시로 낯선 아파트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옛 연인이었던 미연을 스쳐 보낸다. 우연히 보게 된 그녀의 집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는 명진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잠시 미소 짓지만 곧 크나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 크레인, 제 4도크 > 이유림 | 2004 | 극 | DV | Color | 17min 20sec
시놉시스
새벽에 아내 몰래 집을 나와 파업 중 자살한 지회장을 만나러 갔던 한 남자가 크레인 제 4도크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남편의 동료들은 남편이 자살한 것이며 지회장의 죽음으로 괴로워 했다고 말한다. 이런 동료들에게 아내는 분노하며 그것은 사고였을 뿐이라고 말한다. 같은 날, 회사와 노조는 남편의 죽음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고 하고 아내는 회사와 노조에게서 각기 남편의 장례식 절차와 관련한 합의서 제안을 동시에 받는다.
남편이 죽은 그 다음날, 아내의 손에는 두 개의 합의서가 들려져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버렸다고 믿고 싶지 않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