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06 에릭 쿠 초청 대담 및 세미나는 모두 선착순 무료 입장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에릭 쿠 초청 대담
일시 : 2006년 12월 9일 오후 7시
장소 : CGV용산 8관
진행자 :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최근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릭 쿠 감독과 함께 그의 작품세계와 아시아 영화의 현주소에 대한 대담이 이루어 진다.
세미나 1_Seminar 1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방안에 관하여
일시 : 2006년 12월 11일 (월) 오후 2시
장소 : CGV 용산 8관
발제자 : 원승환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면서 한국영화의 미래도 불확실해졌다. 소수 멀티플렉스 체인의 스크린독점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이 대폭 축소되었다. 그에 따른 수익률도 하락했다. 최근 한국영화계는 멀티플렉스-괴물의 논란과 천만관객시대의 허와 실에 대한 문제제기와 영화문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이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문화 생태계의 건강한 자기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영화들이 서로 존재(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영화들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문화라는 틀을 넘어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영화와 관객 서로 만날 수 있는 공공적인 배급행동이 절실하다. 이에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올해 초 배급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에 설립과 관련해 내부토론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제 곧 출범하게 될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의 위상과 역할과 운영형태에 대해 독립영화인들과 서울독립영화제 관객들과 제작자들과 진지한 토론을 모색하고자 한다.
토론주제
1. 독립영화 배급,상영 활성화를 위한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안
2.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의 조직체계와 운영방안
세미나 2_Seminar 2
미국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시스템의 이해와 교류 방안 모색
일시 : 2006년 12월 12일 (화) 오후 2시
장소 : 용산역 회의실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발제자 : 도날드 영 (Director of Broadcast Programming)
미-아시아 미디어 센터
미-아시아 미디어 센터는 아시아계 미국인 영화, 비디오, 라디오 제작자와 공동체 활동가들에 의해,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아시아인들의 이미지가 부족한 것에 반대하고 주류 미디어에서 이들의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그리고 공공 미디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제작자들이 온전히 참여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내고자, 1980년에 설립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미-아시아 미디어 센터는 CPB에서 기금을 받아서 설립된 비영리 미디어아트 단체이며, 다양한 개인, 공공 단체들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1980년 미-아시아 영화사에 의해 발족되었고, 비디오, 라디오 프로듀서와 커뮤니티 활동가들이 영화와 텔레비전을 통하여 아시아에 대한 그릇된 영상에 반대하고 주류 언론에서 왜곡된 그들의 상을 바로잡으며 미아시아 공공매체에서 미아시아 프로듀서들이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한다.
미-아시아 센터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고 CPB의 기금으로 형성된 비영리 언론예술조직으로 여러 개인단체와 공공기관의 후원을 받고 있다.
컨퍼런스의 목적
이 컨퍼런스의 당면한 목적은 한국의 독립영화인들에게 미국 독립다큐멘터리 지원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시급한 과제는 한국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미독립다큐멘타리 융자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 컨퍼런스는 지속적이고 중단없는 경로를 제공해서, 그 과정 속에서 한국의 언론제작자와 언론산업 인사들 – 한국 방송국,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자들, 배급사와 투자사 – 이 한국에서 제작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사례를 참고하고,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 언론과 언론사업 담당 인사들 – 한국에 있는 방송국,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들, 배급업체와 재정담당회사-에게 지속적인 경로를 제공하여 미국의 담당자들과 노하우를 교환하여 한국의 영화산업을 진흥을 꾀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