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슬로건을 채택, 독립영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장을 지향하는 영화제는 올해 슬로건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였습니다.
슬로건 공모는 지난 8월3일부터 22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 트위터(/siff.kr)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소중한 의견들이 접수되었습니다.
접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festinalente7 : 물살을 거슬러
@Huhney : 꿈이라도 꾸밀까요
@yoginaaaaa : 지원금을 돌려줘~ 니 돈 아니잖아~
@intotheiphone : 닭치고 영화봐
@ahnhg5960
– 비움과 채움의 향연 – 빛 속으로
– 영화의 반성, 새로운 시작
– 멈춤, 새로운 시작의 디딤돌
– 그대 아니 보지는 못하리라
– 뒤집어라 느끼자
– 혼과 빛 속으로
아쉽게도 위 의견 중에서, 슬로건이 채택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10 집행위원회는 고심끝에 슬로건을 결정하였습니다. 결정된 슬로건 내는 이번 주내로 발표 될 예정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슬로건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전원에게 서울독립영화제2009 수상작 DVD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상자는 트위터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 중 트위터 아이디 @ahnhg5960님은 다양한 슬로건을 제시해주셨기 때문에 수상작DVD와 올해 전 상영작 관람권을 같이 보내드리겠습니다. @ahnhg5960님은 이 게시물을 확인하시면 저희 서울독립영화제 트위터 @siff_kr로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에 관심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멋진 영화제로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