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1 공식세미나 안내!

* 해외대담과 세미나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가능합니다.


해외대담

글로벌 인디 라운드
– 미국에서의 독립다큐멘터리 제작과 배급

If A Tree Falls A Story of the Earth Liberation Front_still.jpg


미국의 독립 다큐멘터리는 할리우드와 상업 방송국 등의 거대 산업 시스템이 생산하는 주류 가치체계에 대항하며 공영 방송, 영화제, 교육 기관 등 다양한 상영 채널을 통해 자생적 생산 및 상영 구조를 마련해 왔다. 서울 독립 영화제에서는 그러한 일련의 활동이 가능한 미국 독립 다큐멘터리의 환경에 대해 미국의 독립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와 감독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양국의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공공적 담론을 지배 구조의 틈새에서 어떻게 확산시키고 재생산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


► 일 시 : 2011 12 9() 오후4시 영화상영 후 진행 (5시30분 예정)
► 장 소 : CGV압구정 2
► 후 원 : 주한미국대사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사 회 : 허   (서울독립영화제2011 집행위원)
► 토 론 : 영재 (프로듀서 <워낭소리> <혜화,>), 
              강석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샘 컬먼 (감독 <만약 나무가 쓰러지면: 지구 해방 전선 이야기>)
              로이 바슨 (PBS 프로듀서)

※ 대담은 4시 영화 상영 후 곧바로 진행됩니다. (5시30분 예정) 



국내세미나
 


2011,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액티비즘 누가 누가 잘했나?!
< Jam Docu 강정 > vs <(),원래>






잼다큐강정.jpg


저문강에 삽을 씻고.jpg



2011
년 서울독립영화제는 국내 초청부분에 프로그램 ‘액티비즘 포커스’를 신설했다. 올해는 < Jam Docu 강정 > <(),원래> 두 작품을 초청. 한국사회에 뜨겁운 쟁점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두 영화는 닮아 있으며, 여러 감독의 협업에 의한 것과 제작과 배급을 모두 사회적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점 또한 같다. 유사하면서도 차이를 가지고 있는 두 작품의 제작과정에 사례를 풍부하게 기억해 내며영화적 이슈를 제기해 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처음부터 공동체 배급을 염두하여 제작된 두 작품의 배급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와 가능성 또한 점검하고자 합니다.

► 일 시 : 2011년 12월13일(화) 오후4
► 장 소 : CGV압구정 4
► 진 행 : 남태우 (대구경북시네마테크 협의회 대표)
► 패 널 : 박배일(<(),원래> 감독), 경순(< Jam Docu 강정 > 감독),


   나비(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활동가), 박광수(상영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