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5 개·폐막영상 연출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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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환, 이옥섭 감독(왼쪽부터)
[서울독립영화제2015 개·폐막영상 연출자 발표 : 구교환, 이옥섭 감독]

서울독립영화제2015 개막영상과 폐막영상 연출자로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선정되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독립영화 감독이 연출한 개·폐막영상을 통해 영화제의 문을 여닫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서울독립영화제2014 개막작 <오늘영화>의 ‘연애다큐’ 공동연출로 참여한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개막영상과 폐막영상을 맡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구교환 감독은 2013년 <서울연애> 중 두 편의 에피소드와 연출작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에 이어 2014년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트라이앵글프로젝트 <오늘영화>와 관객상 수상작 <4학년 보경이>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 관객 분들과 만났습니다. 이옥섭 감독은 <오늘영화> 속 ‘연애다큐’와 <4학년 보경이>를 연출하며 독특하고 개성적인 연출력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2015에서는 구교환 감독의 연출작이자 이옥섭 감독의 주연작인 <방과후 티타임 리턴즈>가 특별초청 부문에서 상영됩니다.


두 감독이 공동연출한 서울독립영화제2015 개막영상은 11월 26일(목) 개막식에서, 폐막영상은 12월 4일(금)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짧은 길이지만 서울독립영화제의 포문을 열고 막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폐막영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