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 안내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 1.

SHIFT, 2019년 독립영화 창작자의 경험을 나누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해 창작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창작자 포럼을 진행해왔다. ‘나의 시행착오가 우리의 디딤돌’이라는 거창하지 않은 소박한 바람에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산업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독립영화 투자가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오직 제작지원에만 의존해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현실이다. 최근 생겨난 사업 부문에도 독립영화 영역의 지원은 빈약하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울독립영화제는 2019년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제작지원 사업을 신설하였다. 6월 공모를 통해 102편의 출품되었고 3편이 선정되어 4개월간의 LAB 프로그램을 통해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향후 제작을 준비할 계획이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의 역사가 우리의 자산이며, 개인의 경험이 공동의 자산이 될 수 있다 믿는다. 올해 창작자 포럼은 매년 진행해온 바대로 독립영화 제작/배급에 대한 창작자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여성 영화인의 약진은 2018년의 성과로 특별히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프로젝트들의 소개와 LAB 과정을 공유한다. 특히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랩’ 사업의 경우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라, 의견을 수용해 2020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1부_ 2019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LAB 프로젝트 발표
일시: 2019. 12. 02. Mon. 14:0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7층
사회: 안보영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담당, 프로듀서)
패널: 김현정(<나만 없는 집> 감독), 유은정(<밤의 문이 열린다> 감독), 조현철(<뎀프시롤:참회록> 감독)
주관: 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회
2부_ 나의 첫 장편 개봉기 : 첫 장편 영화 제작부터 배급까지
일시: 2019. 12. 02. Mon. 15:3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7층
사회: 김현민(영화 저널리스트), 안보영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담당, 프로듀서)
패널: 강상우(<김군> 감독), 유은정(<밤의 문이 열린다> 감독), 심현우(<영하의 바람>, <혜화,동> 프로듀서)
주관: 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회
※본 토크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휴게 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은 별도의 예매 없이 행사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됩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 2.
SHIFT, 2020년 독립영화 변화의 가능성을 말하다.
 
블랙리스트 이후 독립영화의 현실은 어떤 변화를 맞았을까? 한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정책 포럼을 통해 굵직한 이슈를 검토해 왔다. 2017년 새로운 정권의 출범에 따라 블랙리스트 정상화를 촉구하였고, 2018년 정책적 단단함을 위해 ‘독립영화인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였다. 2019년 독립영화계의 노력은 후퇴된 정책의 복원과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을 동시에 그려나가는 것이었다. 창작, 배급, 상영, 연구를 포괄하는 입체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여 2020년 새로운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창작 환경의 지속을 위한 대안으로 유통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플랫폼 변화에 조응하여 독립영화를 교육적,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실험도 상상되고 있다. 각계의 현장에서 다양한 실천과 시도도 이어짐은 주목할 만하다. 지역 기반의 네트워킹 활동 역시 향후 독립영화계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기관과 현장이 의견을 교환하는 풍경이 다시 펼쳐진 듯하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정책 포럼은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들이 함께 현재를 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부_ 독립영화 플랫폼의 확장 : 청소년 영화교육 웹플랫폼 구축 연구 발표
일시: 2019. 12. 03. Tue. 14:0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7층
사회: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2019 집행위원장)
패널: 장은경(미디액트 사무국장), 노철환 (인하대 교수)
주관: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2부_ 2020 영화진흥위원회 유통 배급 지원 사업의 변화 모색

일시: 2019. 12. 03. Tue. 15:3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7층
사회: 조영각(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발제: 최인국(영화진흥위원회 지원사업운영본부 본부장)
토론: 김화범((주)인디스토리 제작운영팀 이사), 최예지(영화배급협동조합 시네소파 마케팅/홍보 이사), 박석영(<바람의 언덕> 감독), 김재민(콘텐츠판다 대표)
주관: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본 토크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휴게 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19 토크포럼은 별도의 예매 없이 행사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