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0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서울독립영화제 X S#1 심사 결과 발표

2020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서울독립영화제 X S#1에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선정 결과
 
<너에게> 임철 감독
<두꺼비 횟집> 이지형 감독
<열병> 명세진 감독
 
 
 
선정의 변
 
서울독립영화제2020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지원해 주신 모든 창작자분께 먼저 감사 인사드립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 기획개발 사업인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을 통해 독립영화 고유의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는 총 70편의 작품이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고군분투하는 독립영화 창작자분들의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창작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공모작 총 70편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8편)를 통해 최종 3편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갖는 다양한 매력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오랜 시간 논의를 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업의 목표인 창의적인 이야기와 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에 참여하게 될 세 작품은 <너에게>(임철 감독), <두꺼비 횟집>(이지형 감독), <열병>(명세진 감독) 입니다. 세 작품 모두 발전 정도는 다르지만, 각각의 개성이 두드러지고 감독의 의도가 선명한 작품들입니다. 
  
비록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지만, 개성과 매력이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소중한 모든 작품이 다른 여러 기회를 통해 완성되어 영화로 만나볼 수 있기를 응원하고 희망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의 저력과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0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심사위원
김희정(영화감독, <프랑스여자>)
임대형(영화감독, <윤희에게>)
안보영(프로듀서,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담당)
김동현(서울독립영화제2020 집행위원장)
 
 
 
 
위 2020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 서울독립영화제 X S#1] 지원 사업과 더불어 올해에는 영화진흥위원회 기획개발센터 S#1(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작 생태계 다각화를 모색하고자 씬원을 통해서도 프로젝트를 선발하였습니다. 씬원을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는 이후 시나리오 크리에이티브 LAB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선정 결과
 
<시리> 신예슬 작가
<刻, 이름 쓰는 여자> 윤여림 작가
 
  
앞으로도 서울독립영화제와 S#1(씬원)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독립영화 창작자들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독립영화 제작지원 환경 개선 및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0 제작지원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