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0 토크포럼 안내

서울독립영화제2020 정책포럼
독립영화 온오프 상영료 체계 및 교육 저작권료 기준 마련을 위한 모색
2020년 8월 말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설립 영화진흥위원회, 운영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개소했다. 독립영화 배급 환경 마련을 위해 설립되었던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설립운영 한국독립영화협회, 2007년-2011년) 해소 이후, 약 10여 년 만이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더해진 2020년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의 기간 동안 독립영화를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산업적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인디그라운드는 창작자, 배급사, 상영활동가, 상영플랫폼 등 현장의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변화를 점검하고 독립영화의 가치 확산과 유통배급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 시작으로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재 독립영화 상영료 기준을 점검한다.
일시: 2020. 11. 30. Mon. 14:0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엘라홀 (CGV압구정 도보 3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7층
사회: 조영각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 센터장)
발제: 김남훈(모두를위한극장 대표), 김정석(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 대표), 장은경(미디액트 사무국장)
토론: 고영재(인디플러그 대표, 스튜디오 느림보 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김시천(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공공배급망센터 소장)
        김하나(퍼플레이 총괄매니저)
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서울독립영화제2020 집행위원회

넥스트-토크포럼

FILM TWO – 나의 두 번째 장편영화 만들기
서울독립영화제는 2017년부터 매해 창작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창작자 포럼을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창작자들의 가장 큰 허들인 ‘첫 번째 장편 제작’에 초점을 맞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단편영화를 만들고 첫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데는 여러 관문이 필요했다. 미션을 치르듯 여러 고비를 넘겨 영화를 제작하고 나면 배급이라는 더 큰 산을 만나게 된다. 어떻게 그 산을 넘어도 여전히 질문은 남는다. 그럼 다음은? 올해 포럼의 주제는 FILM TWO – 나의 두 번째 장편영화 만들기이다. 업계의 유명한 말이 있다. 두 번째 장편 만들기가 진짜 넘어야 할 산이라고. 두 번째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경험일까? 여전히 자기 세계를 탐색하며 영화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에게 이번 포럼이 자신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고 다음 영화를 상상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일시: 2020. 12. 2. Wed. 15:00 – 16:30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아트홀 (CGV압구정 도보 3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2길 30 2층
사회: 안보영(서울독립영화제 제작지원 담당 프로듀서) AN Bo-young (Producer)
패널: 윤가은(<우리들>, <우리집> 감독), 임대형(<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윤희에게> 감독)
주관: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 서울독립영화제2020 집행위원회

※ 서울독립영화제2020 토크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