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피크닉2009_대전’ [5.18-5.25 @KIAST 태울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 일  시 : 2009년 5월 18일(월) ~ 5월 25일(월)
○ 장  소 : KAIST 태울관 미래홀 /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 주  관 : 대전독립영화협회, 서울독립영화제2009 집행위원회
○ 입장료 : 4,000원 (5장 이상 구매시 or 10인 이상 단체 관람시 회당 3,000원)
            *대전 섹션’은  무료 상영입니다  
○ 문  의 : 대전독립영화협회 042-864-1895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 www.siff.or.kr
○ 홈페이지 : http://www.difv.org


▣ 상영시간표
* KAIST 태울관 미래홀 (5.18~5.22)





































시간/날짜 5월18일(월) 5월19일(화) 5월20일(수) 5월21일(목) 5월22일(금)
1시30분
대전섹션1 (100분)

대전섹션2 (100분)

섹션7(79분)
달콤 쌉싸름한 성장의 노래

섹션2(115분)
<3xFTM>

섹션3(75분)
<워낭소리>
3시30분
섹션 1(128분)
<고갈>

섹션 2 (115분)
<3xFTM>

섹션8(76분)
일상을 탈출하는 유쾌한 질주

섹션5(72분)
시간 혹은 세대에 관한 상상

섹션6(81분)
도시에 매달린 스산한 자화상
6시
섹션5(72분)
시간 혹은 세대에 관한 상상

섹션6(81분)
도시에 매달린 스산한 자화상

섹션4(78분)
<푸른 강은 흘러라>

대전섹션1(100분)

대전섹션2(100분)
8시
섹션4(78분)
<푸른 강은 흘러라>

섹션3(75분)
<워낭소리>

섹션9(92분)
촛불영상

섹션7(79분)
달콤 쌉싸름한 성장의 노래


*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 (5.23~5.25)



























시간/날짜 5월23일(토) 5월24일(일) 5월25일(월)
1시30분
섹션4(78분)
<푸른 강은 흘러라>

섹션3 (75분)
<워낭소리>

섹션6 (81분)
도시에 매달린, 스산한 자화상
3시30분
섹션8 (76분)
일상을 탈출하는 유쾌한 질주

대전 섹션1 (100분)

섹션1 (128분)
<고갈>
6시
섹션3 (75분)
<워낭소리>

대전 섹션2 (100분)

섹션9 (92분)
촛불영상
8시
섹션5 (72분)
시간 혹은 세대에 관한 상상

섹션7(79분)
달콤 쌉싸름한 성장의 노래

      # 대전 섹션 상영에서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인디피크닉 상영 프로그램-

■ 장편섹션

○ 섹션1 (18세) * 서울독립영화제2008 대상
< 고갈 > 김곡 | 2008ⅠFictionⅠColorⅠHDⅠ128min

○ 섹션2 (12세) * 서울독립영화제2008 우수 작품상
< 3×FTM > 김일란|2008|Documentary|Color|DV|115min

○ 섹션3 (전체) * 서울독립영화제2008 관객상
< 워낭소리 > 이충렬|2008ⅠDocumentaryⅠColorⅠHDⅠ75min

○ 섹션4 (전체) * 서울독립영화제2008 개막작
< 푸른 강은 흘러라 > 강미자|2008ⅠFictionⅠColorⅠHDⅠ77min 30sec


■ 단편섹션

○ 섹션5 (전체) * 72분 – 시간 혹은 세대에 관한 상상
< 스탑 > 박재옥|2008|Animation|35mm|B&W|5min
< 디어파파 > 강민희|2008|Fiction|HD|Color|12min
< 탑골당 만행사건 > 김수영|2008|Fiction|DV|Color|15min 20sec
< 외할머니와 레슬링 > 임형섭 | 2008|Fiction|HD|Color | 18min 25sec
< 7인의 초인과 괴물F > 박종영 | 2008|Fiction|HD|Color | 19min

○ 섹션6 (전체) * 81분 – 도시에 매달린, 스산한 자화상
<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 > 박지연|2008|Animation|Beta|Color|12min 45sec
< 철탑, 2008년 2월 25일 박현상씨 > 변해원|2008|Documentary|DV|Color|18min 30sec
< 125 전승철 > 박정범|2008|Fiction|HD|Color|20min 51sec
< 피쉬 > 변병준|2008|Fiction|HD|Color|28min 20sec

○ 섹션7 (12세) * 79분 – 달콤 쌉싸름한 성장의 노래
< 여고생이다 > 박지완|2008|Fiction|35mm|Color|15min
< 봄에 피어나다 > 정지연|2008|Fiction|35mm|Color|20min
< 네쌍둥이 자살 > 강진아|2008|Fiction|HD|Color|21min 7sec
< 야설작가 영범씨의 글짓기 지도법 > 박성국|2008|Fiction|HD|Color|22min

○ 섹션8 (18세) * 76분 – 일상을 탈출하는 유쾌한 질주
< Eden > 김혜원 | 2008 | Animation | Beta | Color | 3min 45sec
< 서울은 흐림 > 윤부희| 2008 | Fiction | HD | Color | 17min 45sec
< 기차를 세워주세요 > 한지혜 | 2008 | Fiction | Beta | Color | 24min
< 자가당착 > 김선, 김곡 | 2008 | Experimental | Beta | Color | 30min

○ 섹션9 (전체) * 92분 – 촛불영상 “재밌거나, 열받거나”
< 민주주의를 만드는 손 > 민중언론 참세상 | 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4min
< 시대의 증언자 렌즈 촛불을 보다 > 김철민|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12min 40sec
< 재밌거나 혹은 열받거나 > 이나라, 김교학, 김진영|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11min 51sec
< 횡단보도 대첩 > 칼라TV|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9min 21sec
< 난시청 > 이원우|2008ⅠExperimentalⅠColor,B&WⅠDVⅠ8min 45sec
< 1987061020080610 > 이미지 팩토리|2008ⅠDocumentaryⅠColor,B&WⅠHDV(DV)Ⅰ12min
< 호소런 > 백종관|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9min 20sec
< 촛불, 거리를 밝히다 > 이보호|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8min 50sec
< G8 잡으러 간 고양이들 > 김주영|2008ⅠDocumentaryⅠColorⅠDVⅠ14min 36sec

■ 대전섹션

○ 대전섹션1 * 100분
< 아버지와 아들 > 최은종|2008|Fiction|35mm|Color|11min 5sec
   연출의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무척이나 살기 힘든 시대의 남자들…
   아버지들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예퇴직을 당하
   고 아들들은 일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허송세월을 보내며 절망에 빠져
   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이라는 틀에서 특히 부자지간
   의 따뜻한 정에 의해 서로를 이해하고 희망을 찾고 다시 일어서는 남자
   들의 이야기를 영화화 하고 싶었다. 이 짧은 영화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
   가는 남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시놉시스
   부자-아버지와 아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아버
   지는 충분히 일할 수 있는데 명예퇴직을 당하고 아들은 취직할 나이인데
   도 불구하고 일이 없어 백수로 놀고 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 명퇴 이야
   기를 꺼내지 못하고 계속 출근을 핑계로 밖에 나간다. 아들 또한 가족에
   게 취업했다고 속이고 계속 일자리를 찾아다닌다. 한 공원에서 아버지
   와 아들은 만난다. 하지만 서로 같이 보지는 못하고 각각 따로 보게 되
   는 부자지간. 집에 들어와 따뜻한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안타깝게 생각
   하는 아버지와 아들. 그들은 다음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힘을 준다.
   따뜻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 그녀에게 말하다 > 정소영|2008|Fiction|Film 16mm &DV|Color|4min 30sec
   연출의도
   우리가 만드는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보고 싶었다.
   시놉시스
   두학생, 앞으로 찍을 영화에 대해 말하다.
< Running is.. > 이주원|2008|Fiction | HDV|Color|11min
   연출의도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한 남자가 술에취해 걸어가다 조깅하는 한 남자와 부딪힌다.
   술취한 남자는 조깅한 남자를 보고 자기관리가 부족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조깅을 시작하며 자기 관리를 하게 된다.
< 고백 > 이정명|2008|Fiction | HDV|Color|14min 56sec 
   연출의도
   영화 속에 남자를 보며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어”라고 말을 하길 바랬
   다. 무엇이 그 남자의 행동이 미친 행동으로 보이게 하는 것인가. 세상
   에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어디 있는가를 묻고 싶었다.
   또한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탐구에 대한 첫 번째 시도였다.
   시놉시스
   남자와 여자가 있다. 여자는 마트에서 캐셔를 하고 있고 남자는 그런 여
   자를 짝사랑한다. 굳은 결심 끝에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
   을 먹는다. 하지만 그는 그만의 사랑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그래서
   인지 여자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며 그를 피하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에게 화가 난 남자는 결국 그녀를 감금 한다.
< 악흥의 순간 > 최지웅|2008|Fiction|DV|Color|25min 48sec
   연출의도
   롤랑 바르트는 ‘사랑하는 사람은 왜 자신이 사랑 받지 못하는가를 집요
   하게 자문하면서도 동시에 사랑하는 이가 자기를 사랑하면서도 다만 말
   하지 않고 있을 뿐이라는 믿음 속에 살아간다’라고 하면서 사랑이라고
   불리는 감정으로 테두리 지어진 관계의 권력 구조에 대해서 말하였다.
   사랑에 대한 열정이 관계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
   다. 하지만 우리는 관계에 있어서 이와 같은 열정의 불평등을 흔하게 발
   견한다. 그 불평등함의 권력 구조 속에서 약자는 극단적으로 자신이 가
   지고 있는 열정을 양적으로 호소하고 싶은 심정을 가지기 마련이다. 하
   지만 이렇게 말하는 화자의 태도는 양적인 것으로 측정할 수 없는 사랑
   의 절대성을 갈구하는 관계 속 약자의 진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영화 ‘악
   흥의 순간‘은 그 불평등 속에 숨겨져 있는 욕망과 폭력성이 일상 속에서
   발산하는 순간을 보여주고 싶었다. 마치 누구나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
   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멜로디와 리듬에 쉽게 자신을 맡기는 것처럼.
   시놉시스
   형인과 민영은 동거 중이다. 오랜 동거 생활로 권태에 빠진 형인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꿈꾼다. 어느 날, 형인은 평소에 관심을 갖던 영선과 만
   남을 가지게 되고 초대 받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만든 듯싶은데…  
< 에덴 > 김혜원|2008|Animation|Beta|Color|3min 45sec  
   연출의도
   인간의 무분별한 야생동물 학살을 통해 인간의 잔혹성과 이기심’에 대
   한 메시지를 실험적인 접근으로 전달하고 싶었다.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그림보다는 사실적이미지(사진)가 직접적으로 와닿을 것이라 생각하고
   작업에 임했다. 영상미에 있어, 몽환적이고 예술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입체파 화가와 인상파 화가의 회화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놉시스
   봄을 알리는 꽃 나무 위에는 새들이 저마다 지저귀고, 꽃 나무에서는 꽃
   잎들이 떨어진다.
   꽃잎이 흔들리는 아름다운 하늘을 따라 땅으로 내려오면, 풀 잎들 사이
   로 사슴이 평화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다. 그러나 멀리서 평화를 깨는 사
   람의 발소리가 들리고,사슴은 사람을 피해 도망가지만, 사람이 순식간
   에 낚아채 사슴의 뿔을 뽑아서 자신의 머리에 꼽는다. 사슴의 피를 마시
   고, 사람은 달리며 차례로 눈 앞의 동물들을 죽여나가는데…
< 훼방꾼의 심정 > 오세섭|2008|Fiction|DV|Color|6min 17sec      
   연출의도
   뜻하지 않게 훼방꾼이 된 심정.
   하지만 그게 제 잘못은 아니었어요, 라고 말하고 싶다는…
   시놉시스
   소녀는 남자친구와 싸운다. 소녀를 지켜보던 소년은 소녀에게 말을 걸
   고 싶어 한다.
   수업이 끝나고, 넓은 논과 이어진 논길에는 소녀와 소녀를 열심히 따라
   가는 소년뿐이다.
   하지만 소녀는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던 남자친구의 품에 안기고,
   그 광경을 바라보는 소년은 자리를 피하고 싶을 따름이다.
< 여자가 된걸 축하해 > 임지영|2008|Fiction | HD|Color|22min  
   연출의도
   너를 가두지마.
   시놉시스
   생리를 멈추게 하는 주사를 맞아온 하반신장애인인 언니 선애와 그런 선
   애의 생리때가 되면 언제나 한숨인 엄마, 그리고 자신을 짜증의 대상으
   로만 여기는 여동생 선화가 선애를 들러싼 가족이다. 어느 날 자신의 의
   지로 생리를 포기한 선애와 이제 막 월경을 맞이한 선화의 이야기가 펼
   쳐진다.

○ 대전섹션 2 *100분
<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 박규범|2008|Fiction|HD|Color|10min 8sec
     연출의도
   한 여자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서 꼬여만 가는 일들을 극복하는 민혁.
   민혁이란 캐릭터를 통해서 머피의 법칙을 모두 극복하고 그녀를 만나러
   가는 남자의 첫사랑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이가 먹어도 한 남
   자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이 영화를 보는 모든 분들이 공감을 하길 바란다.
   시놉시스
   여느 때와 같은 아침. 하지만 민혁에겐 특별한 날. 1년에 한번뿐인 생일
   을 챙겨주기 위한 그의 마음은 들떠 있다. 그녀의 생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저곳 바쁘게 움직인다. 하지만 하는 일 마다 이상하게 계속 꼬여만
   가는데…
< 청춘예찬 > 박인희|2008|Fiction|DV|Color|18min 
   연출의도
   이렇게 청춘은 가고 있는데…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
   시놉시스
   작가의 꿈을 쫓는 지영, 4년째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민철, 그런
   둘을 찍어 프로덕션 PD 입봉을 꿈꾸는 철수… 스물 여덟살, 세상이 힘겹
   고 그런 세상을 따라잡으려 벌버둥 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
   자.
< Misunderstanding > 진승호| 2008|Fiction|HDV|Color|20min
   연출의도
   오해로 인한 일들… 그런 오해가 만들어낸 비극을 공포영화의 형식을 통
   해 보여주고 싶다.
   시놉시스
   친구들끼리 떠난 여행, 즐거워야 할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불길한 전조
   들…
   밤이 찾아오고 이제 비명과 피칠갑으로 가득 매워 질 공포의 시간이 다
   가온다.
< 진짜가족 > 이학현|2008|Fiction|HDV|Color|13min
   연출의도
   지금의 시대는 너무나도 빠른 시간의 흐름속에 살아간다. 가족이란 명절
   에만 보는 특수관계로 변질되었다. 아무도 찾아오지도, 연락 조차도 없
   는 자식들을 통해 참다운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려 했다.
   시놉시스
   추석은 다가오는데 타지에 살고있는 자식들에게는 숫제 연락이 없다. 결
   국 박노인은 손수 연락을 취해보려 하지만…
< 영화 > 윤희진|2008 | Fiction | DV|Color|4min 43sec
   연출의도
   사랑이란 본래 쉽게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 어떤 것으로 정의 하지 못
   하고 표현하지 못한다. 그런 사랑이 근래에는 너무 남용이 되는 것 같
   다. 쉽게 사랑한다 말하고 쉽게 이별이라 말하는 현실이 싫었다. 아직도
   설레는 사람, 두근거리는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짝사랑을 하고 있는 한 남자가 여자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 용기를 낸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 앞이 캄캄해 지고 말문이 막힌다. 고
   민 끝에 그는 그녀와의 대화를 글로 적어 간다.
< 하늘을 올려다 보다 > 이정란|2008|Fiction|HDV|Color|17min 
   연출의도
   사랑, 죽음 그리고 잊혀짐에 대한 것, 그것이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서 일
   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에게서 일어나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되고 죽으면 그 순간은 슬프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때 그 느낌을 그리고 그 사람을 잊
   고 살아가게 된다. 볼 수 없게 된 사람,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이 그 사람
   을 잊고 살아가게 되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으로 어떤 죄책감 이라든가
   안타까움 같은 느낌을 표현해 보고자 했다.
   시놉시스
   부부 지은과 도진에겐 아들 기현이 있지만 남편이 생일날 사준 자전거
   를 타다 사고로 기현은 죽게 된다. 지은은 기현이 죽고 난 후 잊지 않고
   살아갈 것만 같았는데 어느덧 일상에서 점점 기현을 잊고 살아가게 된
   다.어느 날 기현이 두고 간 편지를 보게 된 지은은 자신 때문에 기현이
   죽은 것만 같은 죄책감을 갖게 되고 그로인해 일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
   은 지은은 절에 들어가게 되지만 절에서도 마음을 수행하지 못한 채 아
   들이 있는 납골당으로 향하게 된다.
< 그룹 싸운드 실전 마스터 > 오세섭|2008|Fiction|DV|Color|17min 
   연출의도
   이정도면, 작아도 확실한 행복…
   시놉시스
   인디밴드 싸이코레미는 클럽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기타 치는 상면은 연습에 늦거나 실수를 하고 멤버들은 좀 더 멋
   진 연주를 원한다.
   어느덧 오디션 날은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