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최초로 기획제작한 <원 나잇 스탠드>가 오는 5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 나잇 스탠드>는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민용근, 이유림, 장훈 감독이 공동 연출했으며, 기존의 성통념을 넘어선 도발적 연출로, 영화의 표현영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개봉 전 특별 시사회에 평소 서울독립영화제를 아껴오셨던 관객 40명을 특별히 초청하고자 합니다. 시사회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 시사회 안내
○ 일시 : 2010년 4월20일(화) 오후4시30분
○ 장소 : 롯데 에비뉴얼(명동)
○ 초대인원 : 40명(선착순)
○ 신청방법
–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원 나잇 스탠드>관람신청”이라는 제목으로
– 이름, 핸드폰연락처, 이메일연락처를 4/18(일)까지 siff@siff.or.kr 로 보내주세요.
– 1인 1매 기준이며, 선착순입니다. (2매가 필요하신 분은 별도로 표기 바랍니다.)
○ 확정공지
– 시사회가 확정되신 분은 4월19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개별 메일로도 전달됩니다.
<원 나잇 스탠드> 영화소개
Blog
잠들 수 없는 관능의 밤, 눈 감지 못한 욕망의 순간들을 마주한다.
모두가 잠든 밤, 누군가는 깨어 있다.
훔쳐 보기 위해, 비밀을 찾기 위해, 질투의 이유를 알기 위해.
한 청년이 빌라 복도에서 밤새 누군가를 훔쳐본다.
그리고 또 다른 여인은 같은 공간에서 그런 소년을 욕망한다. 그들이 마주치는 순간. 서로 다른 욕망이 충돌하는 그 밤.
한적한 별장에서 몸을 허락하지 않던 아내가 사라졌다. 낯선 공간, 매혹적인 여인의 유혹.
사라진 아내의 비밀은 조금씩 드러나는데…
과연 그 밤은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
외국인 영화 평론가와 독특한 우정을 나누던 남자. 어느 날 그에게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고, 이후부터 알 수 없는 질투의 감정에 휩싸인다. 함께 밤을 지내고 싶은 상대는 그녀일까, 아니면 그일까.
당신이 경험한, 우리가 상상한 하룻 밤 이야기가 펼쳐진다. 때로는 아련하고 때로는 격정적인, 한편으로는 유쾌한 도발의 트라이앵글.
이 밤을 다시 한 번.
Information
기획/제작 서울독립영화제
제공/배급 KT&G 상상마당
감독/연출 민용근, 이유림, 장훈
총괄프로듀서 조영각, 오주은
출연배우 이주승, 장리우, 정만식, 최희진, 이수현, 달시 파켓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98분
Cast & Staff
첫번째 밤_민용근
연출 : 민용근 제작 : 전려경, 이치범
각본 : 민용근 촬영 : 김일연
편집 : 왕수안 조명: 김민재
미술 : 서유미 음향 : 표용수, 고은아
출연 : 이주승, 장리우 음악 : 김대인
두번째밤_이유림
연출 : 이유림 제작 : 최형락
각본 : 이유림 촬영 : 유지선
편집 : 이영림 조명 : 송현석
미술 : 조헌표 음향 : 박성호/ 김보라
출연 : 정만식/최희진/백정림/박주형
세번째밤_장훈
연출 : 장 훈 프로듀서 : 서인애
각본 : 장 훈 촬영 : 장우영
편집 : 문세경 조명 : 유경수
미술 : 이승은 음향 : 장철호
출연 : 이수연, 달시 파켓, 이지연
로케이션 믹서 : 안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