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7 해외초청부문 상영작 여덟 편을 발표합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파고>,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서 수상한 인도의 블랙코미디 <뉴턴> 등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코리아 프리미어 다섯 작품을 비롯, 왕빙 감독의 <미세스 팡>, 이시이 유야 감독의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해 독립영화 감독이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슬로건을 해석한 개막영상을 통해 영화제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올해의 개막영상 연출자로 이상덕 감독이 함께합니다.

이상덕 감독은 작년 첫 장편 <여자들>을 연출, 서울독립영화제2016을 찾았으며 올해 8월 극장 개봉하여 관객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편 <블루 먼데이의 여자>를 비롯, 뮤직비디오 제작사 ‘콧수염필름즈’에서 선우정아 ‘봄처녀’, 십센치 ‘쓰담쓰담’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상덕 감독이 연출한 개막영상은 11월 30일(금)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상덕 감독이 특유의 느낌 있는 연출로 그려내는 ‘MADE IN NOW’
서울독립영화제2017 개막영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서울독립영화제2017의 첫 시작과 함께할 개막영상 공개를 기대해주세요!  

서울독립영화제
siff@siff.kr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옛길 65-6, 2층 02.362.9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