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17 본선 심사위원 발표
오는 11월 30일 개막하는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의 본선심사위원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상을 비롯하여 여섯 부문 [대상/최우수장편상/최우수단편상/심사위원상/독립스타상(2명)/열혈스태프상]을 시상하는 본선경쟁 부문 심사위원 5인과, 신진 감독들의 작품을 응원하는  [새로운선택상/새로운시선상]을 심사할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3인이 위촉되었습니다. 어떤 ‘지금’의 영화들을 주목할지 기대해주세요! 

● 본선경쟁 부문 심사위원

변영주 (영화감독, <화차> <낮은 목소리> 연출)
유운성 (영화평론가, 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선영 (촬영감독, <거짓말> <U.F.O.> 촬영)
이혁상 (영화감독, <공동정범> <종로의 기적> 연출)
정병길 (영화감독, <악녀> <우린 액션 배우다> 연출)

●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강진아 (영화감독, <환상속의 그대> <백년해로외전> 연출)
이광국 (영화감독,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꿈보다 해몽> 연출)
이소현 (영화감독, <할머니의 먼 집> <스토리텔러> 연출)

서울독립영화제2017 프로그램위원회 추천작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한 해를 결산하는 화제작과 반짝이는 새로운 작품 총 111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일 예매오픈을 앞두고 서울독립영화제2017 프로그램위원회를 대표하여 김동현 집행위원장과 각각 장, 단편예심위원을 맡은 남다은 영화평론가,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을 추천합니다. 탄탄한 서사의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부터 독창적인 시선으로 사로잡는 단편 작품과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장편추천작 리스트
단편추천작 리스트
서울독립영화제2017 토크포럼 안내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두 차례의 토크포럼을 통해 지금의 독립영화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난 블랙리스트 사태를 되짚으며 새로운 영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크포럼1. 독립영화 제작에서 배급까지, 2017년 창작자들의 경험을 나누다. 

일시: 2017. 12. 04. Mon. 15:30

장소: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ART 1관

사회: 안보영(<재꽃> 프로듀서)

패널: 남연우(<분장> 감독), 이영(<불온한 당신> 감독), 장우진(<춘천, 춘천> 감독), 제정주(프로듀서, 제작사 ‘아토’ 대표), 조현훈(<꿈의 제인> 감독)

주관: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독립영화제2017 집행위원회
토크포럼2. 블랙리스트를 넘어서, 새로운 영화정책을 말하다. 

일시: 2017. 12. 05. Tue. 15:00 (사전강연 있음)

장소: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사회: 고영재(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패널: 김지현 (독립영화 정책활동가), 박광수(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프로그래머), 이지연(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전병원(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전임연구원), 조영각(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주관: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독립영화제2017 집행위원회, 전국독립영화네트워크

사전강연
일시: 2017. 12. 05. Tue. 14:00

장소: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주제: 블랙리스트의 헌법적 죄책

강연: 오동석(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위원)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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