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단편경쟁 부문의 역대 최다인 1,290편의 작품이 출품된 것을 증명하듯, 서울독립영화제2020 단편경쟁 부문 상영작들은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통해 ‘어제와 다른 세계’에 대한 무한한 질문을 던진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극영화가 모두 포함된 해당 섹션은, 시대의 풍경과 그 풍경 속 이들에 대한 깊은 고민을 그려낸다. 11월 29일 진행된 해당 GV에는 <얼룩>의 하수화 감독, <송유빈은 못말려>의 오우리 감독과 오은재 배우, <데마찌>의 김성환 감독, <가양 7단지>의 서예향 감독이 참석하여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본선 단편경쟁 부문 예심위원이었던 안보영 프로듀서가 맡았다.
글_데일리팀 이지윤 / 사진_SIFF2020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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