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0 웹데일리 07호

[GV] 201201 페스티벌 초이스 단편 5 관객과의 대화

한 해의 마지막 달에 접어든 12월 1일, 2020년의 끝에 도달했다는 아쉬움과 후련함을 뒤로 하고 페스티벌 초이스 단편 5의 GV가 진행되었다. 허남웅 영화 평론가가 진행을 맡은 해당 GV에는 <우주의 끝>의 한병아 감독, <파란 나라>의 김영글 감독, <나와 승자>의 김아영 감독, <어제 내린 비>의 송현주 감독과 윤혜리 배우가 참석했다.
 글_데일리팀 이지윤/ 사진_권민오
[GV] 201202 본선 단편경쟁 7 관객과의 대화

경쟁단편7은 다양한 소재를 다룬 감독들의 작품으로 묶여 있다. 각자의 생각을 확장시켜 만든 작품 안에 인물과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서울독립영화제의 중반이 지나가고 있던 12월 2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 GV에 <실버택배>의 김나연 감독, 변정희 배우와 <우리의 낮과 밤> 김소형 감독, 김우겸 배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추워진 날씨와 다르게 뜨거웠던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GV가 진행되었다.
 글_데일리팀 권소연 / 사진_송기영
[INTERVIEW] ‘현재를 버틸 수 있는 힘’ – <1984, 최동원> 조은성 감독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리고 경기장을 채우던 함성 소리는 더이상 들리지 않는다. 몸은 경기장에 없지만,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중계방송을 챙겨보고 평범한 일상이 당연시되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렇게 과거를 기억하기에 현재를 버틸 수 있고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최동원 선수를 빼놓고 한국야구를 이야기할 수 없었던, 그야말로 ‘최동원의 해’였던 1984년의 열흘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기록한 조은성 감독을 만나 그가 기억하고 있는 최동원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글_데일리팀 김민범 /사진_송기영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82-10, 성촌빌딩 301호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