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링크/아카이브전/창작자의 작업실 안내 !! 🎊
NEWS LETTER vol.10
18 November 2021
서울독립영화제2021 프로그램 위원회
✨ 올해의 추천작 발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11.25-12.3) 프로그램위원회가 올해의 추천작 17편을 발표했습니다!
한 해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축제의 장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개막을 2주 앞둔 지난 10일(수) 상영시간표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죠.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연말 열리는 경쟁 독립영화제로서 그해 독립영화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이고, 그만큼 상영작 모두 영화인과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시네필들을 위해 서울독립영화제2021 프로그램위원회의 허남웅·정지혜 예심위원이 관객을 매료시킬 상영작 17편을 추천했습니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작품부터 올해 독립영화계에서 화제가 된 작품들까지 상영작의 다채로운 면면을 둘러보세요! 😎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NEXT LINK)
11월 30일(화)~12월1일(수) @아이러브아트센터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네트워크 허브로 주목받은 ‘2021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이하 넥스트링크)’가 오는 11월 30일(화) ~ 12월 1일(수) 양일간 개최합니다.
작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처음 개최된 ‘넥스트링크’는 창작자와 함께 ‘다음’을 모색하는 NEXT, 창작자와 ‘지금’ 함께하는 LINK로 독립영화 배급을 지원하고자 시작됐죠. 창작자 중심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 중심 산업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0년 ‘넥스트링크’ 행사에는 작품 31개, 산업관계자 30팀이 참여, 기획개발쇼케이스 22건, 배급 매칭 프로젝트 83건을 포함 총 105건의 미팅을 성사시키며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며 독립영화 창작자와 산업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와 인디그라운드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제 2회 ‘넥스트링크’ 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독립영화 아카이브전 시네토크 “아웃사이더”
– 감독의 청년작으로 보는 그 시절 뜨거운 독립영화 –
과거를 재조명하고 독립영화의 현재를 새롭게 환기하는 독립영화 아카이브전의 2021년 주제는 ‘아웃사이더’입니다.
1970년대부터 80년대 초 만들어진 단편 4편은 공통적으로 당대 대도시 서울의 명암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연출자들이 각자 영화운동을 거치며 충무로에 입성, 한국영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며 199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주역이 된 것은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아웃사이더였던 젊은 영화인들이 그야말로 변방에서 중심으로 나아갔고, 1990년대 중반부터는 젊은 영화의 가능성을 흡수하는 다양한 독립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1970~80년대 도시 서울의 명암을 날카롭게 포착한 단편 김홍준, 황주호 감독의 <짚신>, 강제규 감독의 <땅밑 하늘공간>, 김의석 감독의 <뫼비우스의 딸>, 김동빈 감독의 <그 여름>을 한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편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와 윤인호 감독의 <바리케이드>는 자본 조달 외에 창작자가 주도할 수 있었던 연출 환경에서, 기존에 없던 인물을 영화에 과감하게 등장시켰죠.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창작자의 작업실, 남다은과 이민휘
– 영화를 둘러싼 창작자들의 현장을 들어본다 –
다양한 분야의 창작 과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된 ‘창작자의 작업실’, 서울독립영화제 기간 중 11월 27일, 영화평론가 남다은, 음악감독 이민휘가 현장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생생히 공유할 예정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News Letter vol.10_ 2021년 11월 18일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press@si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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