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 발표 및 심사위원 소개😎

NEWS LETTER  vol.8
  08 November 2021
서울독립영화제2021 개막작 발표 
최승연 감독의 <스프린터> 월드 프리미어 상영!

– 최승연 감독의 신작, <스프린터> –
서울독립영화제2021 개막작으로 선정🎬

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11.25-12.3)가 최승연 감독의 신작 <스프린터>를 개막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최승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스프린터>2016 <수색역> 이후로 신작입니다. 올해의 개막작 <스프린터> 2021년 서울독립영화제의 후반제작지원작입니다. 인생을 흔히 마라톤으로 비유하죠.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들은 단거리 육상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세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100미터 선수였던 현수’,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점점 기록이 오르고 있는 단거리 선수 준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선수 정호는 각자의 이유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1125()부터 123()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 초이스 & 뉴-쇼츠 상영작 발표!

서울독립영화제2021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상영작 32 (장편 15, 단편 17) 그리고 뉴쇼츠 부문 20편을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은 신진 감독뿐만 아니라 기성 감독의 화제작을 통해 올해의 독립영화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초청 부문입니다. 장편 쇼케이스는 극영화 7, 다큐멘터리 영화 8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편 쇼케이스는 극영화 9, 애니메이션 영화 2, 다큐멘터리 영화 4, 실험영화 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작년에 이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하여 선정한 단편 20작품을 공식 프로그램인 쇼츠부문으로, 올 해로 2회를 맞이하여 창작자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습니다.👏
🚩독립영화 아카이브전 & 해외초청 상영작 발표!

– 아웃사이더들, 변방에서 중심으로 –
서울독립영화제2021 독립영화 아카이브전의 주제는 아웃사이더’입니. 영화운동을 거쳐 1990년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주역이 된 감독들의 초기작을 통해 그들의 젊은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동시에그들의 작품 내에 등장하는 시대의 아웃사이더들을 조명합니다. 김홍준, 황주호감독의 7편의 단편 중 마지막 작품인 <짚신>(1977),  김동빈감독의 <그 여름>(1984) 모두 8mm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입니다. 김의석감독의 <뫼비우스의 딸>(1981)강제규감독의 <땅밑 하늘공간>(1983)은 학생영화로 두 작품 모두 한국청소년영화제(구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바가 있으며, 4편의 작품은 공통적으로 7080년대 도시 서울의 명암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습니다장편으로는 임순례감독<세친구>(1996), 윤인호감독<바리케이드>(1997)있습니다.
 
2018
년 한국영상자료원과 서울독립영화제가 독립영화의 복원 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한 이래 올해로 네 번째 ‘독립영화 아카이브전’입니다. ‘
독립영화 구술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선배 영화인들의 구술 인터뷰를 모아 책으로 엮었고, 벌써 세 권의 책이 출간되어 독립영화의 귀중한 역사를 함께 기록하고 있으며,『다시 만난 독립영화 vol.4로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감독과의 인터뷰 영상은 편집본으로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동시대 일본 영화의 가장 뜨거운 이름들 –

서울독립영화제2021 프로그램위원회는 동시대 영화 창작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영감을 주는 일본 영화의 최신 흐름에 주목하며, 일본을 넘어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재능 하마구치 류스케의 세편의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2021), <우연과 상상>(2020), <해피아워>(2016)를 조명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야케 쇼의 초기 흑백영화 <플레이백>(2012)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상영됩니다. 이가라시 고헤이의 대학원 졸업작품인 <연인처럼 숨을 멈춰>(2014), 마지막으로 마리코 테츠야의 괴작 <미야모토>(2019) 역시 국내 처음으로 상영합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어 2년 만에 재개한 올해의 해외초청 라인업을 통해 자신만의 영화 언어를 찾아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일본 영화의 뜨거운 이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창작자들이 그들의 과거 한때와 현재의 자취를 통해 또 다른 창작의 영감이 발생하길 기대합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심사위원 발표!
“배우, 감독, 편집장 등 다양한 분야 심사위원들의 조화”

역대 최다 공모작품이 접수된 서울독립영화제2021의 상영작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11인의 심사위원의 활약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수상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배우감독편집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심사위원들의 조화 또한 기대하셔도 좋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진▲ [본선 장편경쟁 부문 조민수 배우, 한준희 감독, 홍지영 감독]

사진▲[본선 단편경쟁 부문 김선 감독, 김초희 감독, 이영진 편집장]

사진▲ [새로운선택 부문 김대환 감독, 김동령 감독, 이우정 감독]

사진▲ [CGK촬영상 부문 김병정 촬영감독, 이선영 촬영감독]
서울독립영화제2021    

News Letter vol.8 _ 2021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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