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vol.19
11 NOVEMBER 2022
서울독립영화제2022 개막작 공개

 개막작 <또 바람이 분다> 김태일, 주로미  

 서울독립영화제2022 개막작은 김태일, 주로미 감독의 <또 바람이 분다>입니다.

<또 바람이 분다>는 2019년에 만난 내전의 아픔을 겪은 보스니아의 집시 가족을 포함하여 그동안 찾은 민중사의 공간에서 그곳의 여성의 삶에서 역사와 현실을 비추어 보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가족 전원이 참여하는 제작사 ‘상구네’ 필름을 꾸리고 <오월愛>(2009)을 시작으로 <민중 세계사> 시리즈를 시작하였으며, 서울독립영화제2022 개막작 <또 바람이 분다>가 열두 개로 기획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심사위원 발표

 서울독립영화제2022(12.1-12.9)가 올해의 수상작을 결정할 본선 장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3인과 본선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3인,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3인, CGK촬영상 심사위원 2인 총 11인을 공개했습니다.

 본선 장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박동훈 영화감독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말이야 바른 말이지> 감독 
조영각 프로듀서
<돼지의 왕>, <사이비> 프로듀서 
조은지 영화감독, 배우
<장르만 로맨스> 감독, <낮과 달> 배우
 본선 단편경쟁 부문 심사위원  
김현정 영화감독
<입문반>, <흐르다> 감독 
이동은 영화감독
<당신의 부탁>, <니나 내나> 감독 
이주승 영화감독, 배우
<혈안>, <돛대> 감독, 배우
 새로운선택 부문 심사위원  
안재훈 영화감독
<소나기>, <무녀도> 감독 
이란희 영화감독
<천막>, <휴가> 감독 
임선애 영화감독
<69세> 감독
 CGK촬영상 심사위원  
박정훈 촬영감독
이선영 촬영감독
서울독립영화제2022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9일(수) 서울독립영화제2022(12.1-12.9)오후 1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컨벤션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해 개막작 <또 바람이 분다>를 비롯하여 영화제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현황 및 영화제 방향과 올해 5년째인 ‘독립영화 아카이브’ 전 등 프로그램 소개를 맡았으며, 서울독립영화제 프로그램위원회인 김영우 프로그래머가 올해 새롭게 선부이는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한 ‘로컬 시네마’와 ‘뉴웨이브 이후 대만영화의 기수들’의 주제로 꾸려진 해외초청 특별전 소개를 맡았습니다.

이어 장편 예심위원인 김순모 프로듀서(<우리들>,<소공녀>,<최선의 삶> 제작자 및 프로듀서)가 장편경쟁 부문 상영작 경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새롭게 신설된 ‘로컬시네마상’과 ‘넥스트링크상’을 발표하면서 상금 규모 9,400만 원 15개 부문 17개 상으로 크게 확대한 시상의 변화를 전했습니다. 올해 본선 단편경쟁 심사위원을 대표하여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주승 배우가 심사위원 참가 소감 및 심사 방향을 전했습니다.

배우 프로젝트 기획자이자 심사위원인 조윤희 배우는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여 창작자와 연결하고, 연기라는 꿈을 위해 버텨온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라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22의 슬로건 ‘사랑의 기호’ 설명과 함께 개막작인 김태일, 주로미 감독의 <또 바람이 분다>와 개막식 공연 씨네라이브를 공개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News Letter vol.19 _ 2022년 11월 11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02-362-9513

수신거부 Unsubscribe